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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제치고 증시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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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8-12-04 04:12:38, 67.244.1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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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1월 이후 주가 급락
마이크로소프트(MS)가 종가기준으로 애플을 제치고 증시에서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섰다.
MS는 뉴욕증시에서 0.6% 오른 110.8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애플은 0.5% 하락한 178.58달러로 마감했다.
MS는 이날 종가 기준으로 시총 8512억 달러를 기록, 애플(8474억 달러)를 따돌리고 시가총액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지난 8월 세계 증시 역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애플은 지난 11월 시장전망치를 하회하는 아이폰 분기판매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아이폰 판매실적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이후 애플의 주가는 급락세를 보여왔다.
애플은 주가는 지난 한달간 16.3%나 급락했다. 올들어 상승률도 5.5%에 그쳤다. 반면, MS의 주가는 이달에 6.9% 오르면 꾸준히 애플의 시총 1위 자리를 위협해 왔다. MS는 올들어 현재까지 29.6%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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