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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안 출신 2명, 성소수자 후보 진출…선거사상 '최초' 기록 속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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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8-11-12 04:11:16, 67.244.1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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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서 미국 사회의 소수자들은 역대 어느 선거보다 다수가 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전체 100석(50개 주에 각 2명) 중 35명을 교체한 상원의원 선거에선 테네시주의 마샤 블랙번 공화당 후보가 이 주에서 배출되는 첫 여성 상원의원이 됐다.
\'인디언\'으로 불리는 아메리카 원주민 여성이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그것도 한꺼번에 2명이나 하원의원에 당선한 것도 이색적이다.
오리건주에선 양성애자로 커밍아웃한 케이트 브라운 후보(민주)가 공화당의 경쟁자를 넉넉한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하면서 성소수자 인권 역사에 이정표를 세웠다. 콜로라도주에서도 재러드 폴리스 민주당 후보가 남성 동성애자로는 처음으로 주지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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