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캘리포니아주에서 한 견공이 물에 빠진 한 노인의 목숨을 구하는 데 일조해 ‘영웅’으로 떠올랐다.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9살 된 ‘모’가 물에 빠진 한 노인을 발견하고 짖는 소리로 주인에게 알려 구조에 도움을 줬다는 것. 모의 주인은 계속 모가 짖어대자 뭔 일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집을 나서 모가 짓던 부둣가를 향해 걸어갔고, 거기서 물에 빠진 한 노인 남성을 발견했다.
뉴먼은 “노인은 저체온증이었다. 모가 짖지 않아 발견이 늦어졌다면 노인은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