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 추방유예 청년 구제를 위한 ‘드림법안’을 연내에 처리해야 한다는 여론이 공화당 내부에서 확산되고 있어 법안의 연내 처리 가능성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 34명은 폴 라이언 하원의장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추방유예 청년 구제법안을 올해 안에 표결처리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폴 라이언 하원의장 등 공화당 지도부와 트럼프 대통령은 추방유예(DACA) 폐지시한인 내년 3월 5일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다며, 구제법안은 내년에 처리해도 늦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