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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기는 거품…'매케인 비하' 발언 후 상승세 꺾였다 [ USA-Community]
mason (15-07-29 02:07:32, 72.80.49.170)
트럼프 인기는 거품…\'매케인 비하\' 발언 후 상승세 꺾였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공화당 대선주자 가운데 지지율 선두를 오랜 기간 지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의 인기가 여전히 일과성(一過性) ‘거품’이라고 28일 분석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가 지난 18일 존 매케인(공화ㆍ애리조나) 상원의원을 비난한 이후에도 지지율이 하락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보도했다. 매케인 의원은 베트남전에 참전한 뒤 포로가 돼 모진 고문을 받고도 생환, 미국에서 ‘전쟁 영웅’으로 존경받고 있다. 그런데 트럼프가 “매케인 의원이 영웅이 아니며 적에게 붙잡힌 포로에 불과하다”고 비하했다.

미국 언론과 전문가들은 ‘매케인 비하’ 발언으로 애국심을 중시하는 공화당 유권자 사이에서 트럼트 지지율이 급감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지난주(20~25일) 쏟아진 주요 여론조사에서도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일부에서는 트럼프가 타격을 입지 않은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았다. 트럼프 역시 기고만장한 자세로 “나는 건재하다”며 좌충우돌 강경발언은 거듭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가 공화당 주자 가운데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된 주요 조사를 실제로 조사가 이뤄진 기간에 맞춰 다시 분석했더니, 매케인 비하 발언으로 지지율이 꺾인 추세가 확연하다고 지적했다. 비하 발언(18일) 이후 결과가 공표된 조사의 대부분이 실제로는 18일 이전에 이뤄졌다는 것이다. 예컨대 ‘트럼프가 뉴햄프셔에서 1등을 차지했다’고 26일 발표된 NBC방송 여론조사의 경우 실제 조사는 문제 발언이 이뤄지기 훨씬 전인 14일부터 시작(21일 종료)됐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여론조사 별 지지율 추이를 보여주는 그래프를 발표 시점과 시작 시점으로 나눠 공개했다. 발표시점에 따른 지지율 추이는 18일 이후에도 추세적으로 상승하는 것처럼 나타났지만, 조사 시작일로 구분하면 18일 이후 여론조사는 상승 추세가 확연히 꺾였다.

뉴욕타임스는 2011년 공화당의 대선 예비주자로 출마했던 허먼 케인의 반짝 인기가 성추문에도 불구하고 한달 가량 지난 뒤에 사그라진 점을 상기시키며 트럼프의 인기도 비슷한 궤적을 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워싱턴=조철환특파원 chc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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