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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학대·가정폭력에 총 겨눈 '최연소 살인범' 존스 남매 곧 석방 [ USA-Community]
mason (15-07-28 04:07:43, 72.80.49.170)
성적학대·가정폭력에 총 겨눈 \'최연소 살인범\' 존스 남매 곧 석방

캐서린 존스(왼쪽 사진)와 커티스 존스(오른쪽) 남매는 1999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함께 살고 있던 아버지의 여자친구를 총으로 쏴 살해했다. 그때 남매의 나이는 13세, 12세였다. 두 아이는 1급 살인죄로 16년간 복역했다. 미국의 ‘최연소 살인범들’이었던 존스 남매가 곧 석방된다. NBC뉴스는 이들이 28일(현지시간)과 다음달 1일 가석방될 예정이라고 27일 전했다..

남매는 흑인 아빠, 백인 엄마에게서 태어나 플로리다에서 살았으나 엄마는 가정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떠나버렸다. 엄마의 가족들은 ‘흑인 혼혈’인 아이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고, 아이들은 새 동거녀를 데리고 들어온 아버지의 폭력과 친척 남성의 성적 학대로 고통받으며 살았다.

캐서린은 어느 날 안방에서 권총을 가져와 주방에서 퍼즐을 맞추고 있던 아버지의 여자친구 소냐 스페이츠에게 총을 겨눴다. 스페이츠를 쏜 캐서린이 총을 떨어뜨리자 커티스가 주워서 다시 쐈다. 남매는 집에 강도가 든 것처럼 이웃들을 속이고 근처 숲으로 도망쳤다가 다음날 붙잡혔다.

검찰은 이들이 아버지의 사랑을 뺏겼다는 질투와 분노 때문에 스페이츠를 살해한 것으로 봤고, 어린 남매를 성인처럼 취급해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결국 남매 모두 징역 18년형을 선고받았다. 아이들은 학대당한 사실을 밝혔으나 수사관들은 “증거가 없다”며 제대로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 수사가 마무리된 날에도 욕실에서 성추행을 당했던 캐서린은 “모두 죽이고 싶다”고 일기장에 적었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감옥에서 보낸 두 사람은 이제 30세, 29세의 어른이 돼 ‘낯선 사회’로 나가게 된다. 캐서린은 2년 전 펜팔 친구와 교도소에서 결혼했으며, 커티스는 목사가 됐다. 남매는 풀려난 뒤에도 ‘종신 집행유예’ 상태로 보호관찰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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