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크리스 정 시장이 최근 지역 한인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타운 홀 미팅을 개최하고, 공영주 차장 증설 등 주차문제 해결을 비롯,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20여 명의 한인 상인들이 참석했다. 한인 상인들에 따르면 한인 상권은 현재 주차 문제는 물론, 업종간 과열경쟁, 비싼 렌트비 때문에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특히 타운태 미터기가 자주 고장나서 위반 티켓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고객들이 다른 타운으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고 강 조했다. 이들은 또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미터파킹 운영시간을 앞당겨 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주차 문제와 관련해 관련 규정을 전면 재검 토하고 있다”며 “타운 일부 토지를 정부가 매입해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설립하는 방안도 내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