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 Guide
1
Board
•  전 세계 항공권 특가세일 ...
•  [논스톱박스] 믿을수있는 ...
•  귀국이사 해줄 해외 이삿짐 ...
•  미국비자 발급 ( www. ...
 
 
Yellow Page
 
 
1
Children - Education
1

스피드 !! 비자 전액후불

800-664-9614

People



김태호 PD "'무도' 10년=정형돈 성장극, 아쉽지만 보낸다" [ People]
mason (16-07-29 03:07:59, 108.41.49.224)
\"아쉽지만, 그의 선택에 지지를 보냅니다\"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정형돈의 하차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냐\"고 답했다. 하지만 다시 긴 메시지를 보내왔다.

현재의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멤버들의 연이은 하차로 인한 부담감과 막중한 책임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장문의 글이었다. 벌써 11년, 한국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군림하는 \'무한도전\'을 이끌어가야하는 수장의 고민이 느껴졌다.

누군가는 위기를 말하지만 \'무한도전\'은 쉬지 않고 달릴 것이다. 그의 심경에는 오히려 단단한 각오가 엿보였다. 이는 남은 멤버들의 각오이기도 하다.

김태호 PD는 정형돈과 노홍철에 대한 생각을 함께 털어놨다. 먼저 그는 \"\'무한도전\'의 아이덴디티를 좋아하시고, 현재 상황을 조심스레 지켜보시는 팬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해 온 원년멤버 정형돈, 노홍철 씨에 관련된 두 가지 믿음이 있는데 하나는 \'정형돈씨는 언젠가 돌아올거다\'. 또 하나는 \'노홍철씨는 \'무한도전\'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합류시킬 수 있다\'가 아닐까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두 가지 상황 모두가 우리 모두의 예상을 벗어난 다는 걸 이미 알고 있던 제작진은 시청자들께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왔습니다. 정형돈씨는 하차를 결정했고, 노홍철씨는 복귀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확고합니다. 정형돈씨는 무한도전 주는 심리적인 부담감이 너무 커서, 노홍철씨는 무한도전에 두 번 다시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둘 다 본인보다 무한도전을 더 소중히 생각하다보니 내린 결과죠\"라고 말했다.

또 김태호 PD는 \"정형돈씨 경우는 유재석씨와 제가 올 초부터 여러 차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왔습니다. 본인도 7월 컴백의지를 불태웠고 \'무한상사\'로의 부담없는 복귀를 위해 대본도 여러 번 수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컴백을 논하는 순간부터 다시 정형돈씨에게 괴로움이 찾아왔고 결국은 긴 고심 끝에 하차를 선택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본인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선택이었습니다\"라며 정형돈이 하차를 공식화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정형돈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드러났다. 그는 \"\'무한도전\' 10년 안에는 개그맨 정형돈의 성장드라마 10년도 함께 했기에 시청자나 멤버들, 제작진 모두 떠나보내기 너무 아쉽겠지만, \"하차\"라는게 조금이라도 형돈이의 극복에 도움이 된다면 우리는 받아들이고 지지하는게 당연한 일이었습니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무한도전\'에는 여러 멤버들이 어제도 오늘도 떠난 사람들의 빈자리를 메우려고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하하씨 말대로 \"하루하루 버틴다\" 라는 얘기가 너무 적절한 표현일 겁니다. 무한도전은 누군가에게는 떠나야만할 곳이지만, 남은 이들에게는 삶의 터전이고, 멈춰선 안될 일상입니다. 요즘 연일 잠자고 눈뜨면 무한도전 녹화장입니다\"라며 \"2005년 \'소와의 줄다리기\'부터 지금까지 무한도전의 부족함을 채워주시는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정형돈씨와 나머지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하며 또 한번 각오를 다졌다.

 
Home  고객 센터부동산사고팔기1 개인 보호 정책 홈페이지 제작   
33-70 Prince Street #601, Flushing, NY 11354, USA   TEL 718-359-0700 / FAX 718-353-2881  
미동부 벼룩시장 (718)359-0700 / 뉴욕 벼룩시장 (718)353-3805 / 뉴저지 벼룩시장 (201)947-6886  
Copyright©Juganphil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