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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측 "英밴드 곡 표절? 영감 받았지만 표절 아냐"[공식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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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7-28 02:07:08, 108.41.49.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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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 측이 밴드 드럭 레스토랑이 영국 밴드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견에 대해 \"음악적 영감을 받은 것은 맞지만 표절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곡 전반의 기획과 구성은 멤버 조대민이 투 도어와 같은 밴드 음악을 지향해 투 도어에 음악적 영감을 받은것은 맞지만, 표절은 아닙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일부 네티즌은 드럭 레스토랑이 지난 5월 27일 발표한 새 음반 타이틀곡 \'미스테이크(Mistake)\'가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의 곡 \'썸데이(Someday)\'와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이 28일 공식트위터를 통해 드럭 레스토랑의 곡 링크와 함께 \"우리가 누군가에게 영감을 줬다니 좋다(Nice to see we\'ve inspired someone...)\"라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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