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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서진 “이진욱 고소인 아냐..민망하고 수치스러워” |
[ Peo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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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7-21 02:07:58, 108.41.49.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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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반서진(27)이 배우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라는 소문에 대해 “황당하다”며 일축했다.
반서진은 20일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진욱과 전혀 모르는 사이”라며 “스쳐지나간 적도 없다”며 관련 루머를 부인했다.
이진욱은 지난 12일 지인의 소개로 A씨를 만나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뒤 A씨 집에 찾아가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SNS상에서는 ‘이진욱의 그녀’라며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가 반서진이란 소문이 돌았다.
이에 대해 반서진은 “이번 일로 팬들이나 지인 등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받았다”며 “주변에서도 많이 전화를 받았다. 내용을 봤는데,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더라”고 말했다.
반서진은 이어 “나도 왜 이런 ‘찌라시’가 돌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자세한 얘기는 모르지만 고소한 여성 분이 반씨라는 루머가 퍼져 오해가 더 커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반서진은 이날 최초 유포자를 체포해 처벌해달라며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반서진은 “지금 일을 막 시작하고 있는데, 연관 검색어에 자꾸 내 이름이 뜨고 있어 피해를 입었다”며 “지금 어딜 가나 눈초리가 너무 민망하고, 수치스럽다”고 토로했다.
한편 반서진은 네이버 TV캐스트 ‘미라클 뷰티’에 출연하며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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