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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신임 회장에 ‘전 구글 임원’ 영입 [ People]
findall (15-10-19 12:10:09, 24.44.111.48)
14일(현지 시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트위터가 구글에서 임원을 지냈던 실리콘밸리의 거물 오미드 코르데스타니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지난주 트위터의 상임 CEO로 임명된 잭 도시는 14일 아침 트윗을 통해 코르데스타니의 회장 선임 소식을 밝히면서 “오미드는 숙련된 리더로 나와 회사 경영진을 직접적으로 도울 것이며, 최우수 인재를 트위터에 영입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르데스타니 역시 트윗을 통해 이 소식이 사실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트위터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회사의 실적 관리 이상을 챙기는 운영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코르데스타니가 트위터의 샌프란시스코 본사에 상시적으로 근무하면서 “경영진을 위해 리더십과 지원을 제공하고 인재 채용도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를 자주 사용하지는 않았을지는 모르지만 코르데스타니는 구글에서의 눈부신 실적과 방대한 인맥이라는 자산을 트위터에 가져온다. 11번 째 사원으로 구글에 입사한 그는 회사에서 승승장구하면서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가 됐고, 래리 페이지 CEO의 상담역을 맡았었다.

지난 8월 구글이 ‘알파벳’이라는 모회사를 신설해 조직을 개편했을 때 코르데스타니는 CBO직에서 물러나 자문역에 머물렀다. 2009년 그는 구글을 떠났지만, 니케시 아로라 CBO가 퇴사한 2014년 회사로 돌아 왔다.

트위터 관계자에 따르면 코르데스타니는 더 이상 알파벳이나 구글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르데스타니는 구글의 엄청난 성장의 동력이 됐던 매출과 사업팀을 구축한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넷스케이프와의 검색 계약을 진두지휘했다. 2002년에는 AOL과 주요한 광고 계약을 매듭짓기도 했다. 구글에 합류하기 전 넷스케이프에 몸담았던 코르데스타니는 넷스케이프의 포털 사이트를 위한 광고와 스폰서십을 구축했다.

구글 재직 시절 코르데스타니는 재계의 스타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양성했다. 현재 페이스북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고 있는 셰릴 샌드버그와 소프트뱅크에 몸담고 있는 니케시 아로라를 그 예로 꼽을 수 있다.

그가 회장직에 임명됨으로써 트위터가 구글의 인수 타깃이 아닌가라는 의혹이 다시 제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그와 상관없이 그의 인재 채용 및 사업 수완이 트위터에 보다 즉각적인 가치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는 도시 CEO의 지휘 하에서 회사를 되살리기 위한 시도를 벌이고 있다. 광고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트위터는 주춤한 사용자 수 증가세에 대처하느라 부심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의 주요 우려사항이다.

트위터의 올 6월 기준 월간활동사용자(MAU) 수는 3억1,600만 명으로, 종전 분기에 비해 2.6% 늘어났다. 회사가 이 상황을 타개할 구제책을 마련하려는 시도를 벌인 상황에서 잦은 경영진 교체, 그리고 지난 6월 딕 코스톨로 CEO의 사임으로 타격을 입었다.

지난주 코스톨로는 잭 도시가 CEO로 임명되자 이사회를 떠났다. 도시 CEO는 감원을 발표하는 등 발빠르게 변화를 이루고 있다.

코르데스타니의 회장직 임명으로 트위터와 구글의 유대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게 됐다. 올해 앞서 양사는 구글 검색 결과에 트윗을 노출시키는 계약을 체결했다. 그로부터 얼마 뒤에는 광고주들이 구글의 더블클릭 광고 입찰 서비스를 사용해 트위터의 광고를 구매하고 트래킹할 수 있는 또 다른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최근 트위터는 모바일 기기상에서 더 빠르게 뉴스 기사를 로딩하는 구글 서비스의 출시 협력사가 됐다.

뉴욕증권거래소 오전장에서 트위터의 주가는 0.4% 정도 하락한 28.93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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