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뉴스를 보니 여드름이 무슨 박테리아에 의한 것이면 새로운 치료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 까지는 호르몬 불균형이라고 했는데 치료가 안 될 때가 있으니 연구를 한 모양입니다. 제가 이 기사를 읽는 순간 연구하지 말고 나에게 와서 물으라고 하고 싶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여드름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생긴 것은 10%미만으로 보입니다. 아마 어떤 환자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처방으로 치료를 받고 좋아진 경우도 물론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치료한 환자 중에 호르몬 불균형은 한 번 밖에 없었습니다. 이 번 주에 여드름 환자가 두명 있었습니다. 두명이 따로 왔지만 각기 치료 후 얼굴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원인은 분명합니다. 열로 인해 생겼으므로 열을 내려주면 됩니다. 열을 내려 주니까 시원해 지는 느낌을 받을 뿐 아니라 실제로 열이 떨어졌을 것으로 믿습니다. 손으로 만져 보아도 알고 체온계를 얼굴에 대 보아도 됩니다. 제가 이렇게 확신하는 이유는 한방에서는 한열이 아주 중요한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환자는 손이 차갑다 또는 발이 차갑다라고 하는 반면 반대로 다른 환자는 손에서 땀이 난다 발에서 땀이 난다 라고 합니다. 한열은 바로 차갑다 또는 따뜻하다라는 표현입니다. 이를 세부적으로 분석하면 표리라고 하는데 몸의 바깥쪽이냐 또는 몸의 내부에서 생기는 것인가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이를 더 세부적으로 분석하면 허실로 나누고 음양으로 나누게 됩니다. 이렇게 분석하면 어떤 장부의 열을 내려주고 어떤 장부는 열을 올려 주어야 하고 또 약한 장부는 조금 강하게 만들고 강한 장부는 조금 약하게 만들어 균형을 맞추어 주면 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여드름 치료를 잘 합니다. 그러니 치료 보장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 한달에 치료가 안 되면 두번째 달은 무료로 치료합니다. 그래도 안 되면 두달 후 받은 돈을 돌려 드립니다. 이것 보다 더 좋은 보장이 있을 수 있을까요? 성공률은 90% 이상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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