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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명석칼럼102-정직한 사업가가 되자 [ Opinion]
mason (15-08-21 11:08:39, 72.80.49.170)
정직하게 살면 부자가 되기 어렵다는 말이 있다. 크던, 작던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 정직하게 사업을 하면 남는게 없어서 쪼들리거나 아예 앞에서 남고 뒤에서 모자라 망하기도 한다는게 정설처럼 되어 있다.
한인들 중 자영업이나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100% 세금보고를 하는 경우는 드물 것이다. 현금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잘 보고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액수가 적으면 애교로 봐줄 정도지만, 1년에 현금으로 수십만달러를 벌면서, 제 수입은 1/5, 1/10만 보고하는 사람이 제법 많다.
이렇게 세금도 좀 안내고, 개인수입도 적게 보고하면서 한푼두푼 모은 사람들은 그러나 크게 성공하긴 어렵다. 미국은 투명경영에 매출을 많이 보고하고 세금도 많이 낸 사업체는 신용으로 큰 액수를 융자해 줄 수 있고, 은행돈으로 사업을 성공시켜 부를 축적한 경우가 많다.
쫀쫀하게 세금 몇푼 벌어보려는 사람은 일상생활에서도 돈에 짠 경우가 아주 많다. 한인사회도 마찬가지다. 부동산을 포함, 자산이 수천만불이나 되는 한인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정작 이들 중 제대로 돈을 쓰는 사람이 많지 않다. 성공한 70대, 80대 한인사업가들은 자신이 수십년을 살 것처럼 착각하고, 주위에 돈은 자랑하면서 돈을 쓰지 않는다. 아니 돈을 쓰는 체 할 뿐이다.
한국의 모 대학 교수에서 비슷한 얘기를 들었다. 한 사업가가 대학에 5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다. 주변에 본인이 5억원을 대학에 기부한다고 은근 자랑을 하고 다닌다. 그럼 이 사업가에 대한 좋은 소문이 주변에 쫙 난다. 마찬가지로 불우이웃이나 좋은 일에 기부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아직 기부를 하지 않았는데 기부했다고 소문을 낸다. 그리곤 실제 약속한 액수의 절반 또는 1/5만 내고 나머지는 내지 않는다. 이미 소문은 5억원 기부로 나있기 때문에 이 사람은 1억원만 내고 5억원을 낸 사람이 된다. 나머지 4억원은 일단 안내고, 5천만원씩 두세번 나눠 내는 사이에 총장이나 학장이 바뀌면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얄팍한 상술로 나름 사업을 잘해온 사람은 행동에서도 그렇게 나타난다.
주변에 자신의 재산이 많다고 자주 자랑하는 사람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뉴욕에서 오래 살아보니 한국과 미국에 금송아지 있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의 주변에는 항상 사람이 많이 모인다. 혹시나 하고 자신에 떡고물이라도 떨어질까 기대는 심리때문이다. 그러나 재산 자랑, 돈 자랑하는 한인들을 오래 지켜보면 실제 돈쓰는 경우는 드물고, 얼마 있다가 부고 소식을 접한다. 그냥 그렇게 자산은 남겨둔채 빈 주먹으로 세상을 떠나는 것이다.
최근 뉴욕에서 부동산으로 성공한 한 한인사업가가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연방법원에 제소를 당했다고 한다. 이 사업가를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데, 자신을 자선사업가인 것 처럼 포장을 잘하는 것 같다. 커뮤니티센터 설립의 초장기 멤버였던 이 사업가는 개인적으로 센터에 기부를 얼마 했다고 계속 언론에 밝히고, 모자라는 돈을 본인이 충당했다고 밝히곤 했는데...최근 이 커뮤니티센터가 문을 닫게 될 지경이어서 매각하기롤 결정했다....그런데 자신이 그동안 냈거나 모자라 충당한 돈은 기부가 아니라 빌려주는 형식이어서 돈을 다 찾아가겠다고 한다. 플러싱에 무슨 무슨 비영리센터를 또 세워서 한인들에게 좋은 장소로 개방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정작 사용료는 꼬박꼬박 받고 있다. 수천만, 아니 1억달러도 넘는 부동산 자산을 갖고 있는 사람이 쫀쫀하게 구는 경우가 한둘이 아니다.
플러싱에 건물 몇 채에 집도 큰 돈을 꾸민 후 주변사람들을 초청하며 집자랑을 하는 모 인사는 구두쇠, 돈 안쓰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주변사람들에게 밥 한번 잘 안사는 그와 가까운 한 후배는 \"정말 불쌍한 사람\"이라고 자신의 선배를 깎아내린다.
어떤 사업가는 한인신문에 실제 내는 광고비의 몇 배 되는 액수를 수년째 인보이스로 만들어 달라고 한 후, 거래하는 미국업체에 가짜 인보이스를 내밀어 리베이트를 받는 한인사업가도 있다. 그 액수가 10배가 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교회 장로나 안수집사들이다.
한인사회에서 언론에 자주 얼굴을 내미는 많은 한인사업가나 단체장들이 그동안 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비즈니스나 한인사회를 위해 일했다면 오늘의 한인사회는 크게 달라져 있을 것이다. 잘 되는 가게 옆에 같은 업종의 가게를 열고, 출혈경쟁으로 상대방 한인가게를 죽이려든 한인들의 제보를 그동안 종합해보면 한인단체장 출신들도 적지 않고, 뉴욕한인회장 출신도 있다.
가식을 버리고, 정직하게 진실되게 살아갈 때 자신에게도 행복감이 찾아온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마음이 허할수록, 주변에 자랑을 하기 마련이다. 마음을 정직과 진실로 채우면 사업도, 한인사회도 잘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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