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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명석칼럼93-뉴욕타임스의 단골메뉴, 한인사회 [ Opinion]
mason (15-05-23 08:05:12, )
요즘 한인관련 기사가 뉴욕타임스의 단골메뉴가 됐다. 그것도 뉴욕한인사회를 대표하는 3대 분야에서 특집으로 보도됐다. 자랑스런 일로 대서특필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 반대로 기사내용이 마치 한인사회가 도마위에 올려져 마음대로 요리된 생선회 꼴이다. 그것도 한인사회의 3대 대표격이 모두 난도질이 되어 더욱 상처가 깊다. 한인사회의 대표기관인 뉴욕한인회, 한인요식업의 대표격인 금강산식당, 그리고 최대 한인직능업계가 된 네일업계를 뉴욕타임스가 한달 사이에 연이어 특집으로 보도했다.
그동안 뉴욕타임스에 등장한 한인사회는 성실한 이민자로, 또 나름 성공을 거둔 한인사회를 간간히 보도가 됐었다. 어쩌다 뉴욕타임스가 이처럼 한인사회에 연타를 날리고 있는가… 뉴욕타임스를 구독하는 한인독자가 줄어들었는지, 아니면 뉴욕한인사회가 만만하게 보여서 그런건지…어째든 한인사회가 뉴욕타임스에 연달어 펀치를 맞고 있다.
뉴욕타임스가 어떤 신문인가…최고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지 않는가…여기에 한번 보도되면 온라인으로, 또 타 언론들이 인용보도해서 미국은 물론 전세계로 알려진다. 이로 인해 한국의 주요일간지, 방송은 최근 뉴욕한인회 내분사태와 금강산 사태를 그대로 인용보도해 더욱 뉴욕한인들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
그동안 뉴욕한인들은 인구가 더 많은 LA한인들보다 수준이나 격, 그리고 지적 수준, 교양면에서 한 수 위라는 자부심을 지니고 있었다. LA한인회가 자주 두쪽이 나고, 한인업계들끼리 자주 싸우고, 분열해도 뉴욕한인사회는 나름 단결돼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LA한인들이 뉴욕한인들에게 손가락질 하는 형국이 됐다. 일개 기관인 뉴욕한인회나 일개 식당인 금강산 식당은 그렇다 치자.
전직회장단의 뉴욕한인회관 진입사건을 동행취재한 뉴욕타임스는 지난 5월 1일 두 한인회장의 취임식 현장을 역시 동행 취재했다. 이 기사 역시 곧 보도되는데…내용은 충분이 예상된다.
이번 네일업계 특집기사는 상황이 다르다. 2천여명의 한인업주, 그리소 수만명의 한인종업원들의 생계는 물론 전체 한인사회에 큰 여파가 미칠 부정적인 보도다. 네일업계 뿐만 아리나 한인비즈니스의 근간을 이루는 네일, 뷰티, 미용업계 전반에 걸쳐 큰 여파를 미칠 기사내용이다. 당국의 단속 등도 우려된다.
뉴욕타임스의 연이은 부정적 보도에 우리는 너무 자책할 필요는 없다. 뉴욕타임스에도 한인기자가 있고, 한인사회의 일간지와 소식을 번역, 정리하는 편집부직원들도 별도로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한인사회가 과거보다 커져서 견제할만한 이민자 세력이 되었기 떄문일 수도 있다. 한인사회가 커가면서 있을 수 있는 생채기 정도로 간주해도 된다.
하지만 뉴욕타임스의 연이은 보도는 균형을 잃은 편파보도가 확실하다. 이쯤대면 한인사회가 대책회의를 갖고, 코리안이 한번 단결하면 무섭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한인사회 리더들이 단체로 뉴욕타임스에 항의하고,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맨해튼 42가 타임스퀘어에 있는 뉴욕타임스 본사 앞에 1만명쯤 모이는 시위를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닌가? 전국적으로 뉴욕타임스 불매운동도 전개하고 말이다…20여년 한-흑 갈등문제로 흑인 뉴욕시장이 우유부단한 행동을 보일 때 한인사회가 똘똘 뭉쳐 시청 앞에서 1만여명이 집결, 당시 딘킨스 뉴욕시장의 사과를 받아낼 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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