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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명석칼럼84-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 Opinion]
mason (15-05-23 08:05:51, 108.46.129.188)

얼마전 읽었던 내용이다. 그런데 이 글은 8년 전 글이다. 이 어른은 지난 1월 11일 만 103세 생일을 맞이한, 호서대 설립자 강석규 명예총장이다.
지금도 그는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대학 사무실에 출근한다. 여전히 교양강좌와 대학 채플 강의도 가끔 한다. 매일 허리를 꼿꼿이 세운 채 안경을 쓰지 않고 책을 읽는다. 57년간 사용한 책상에 앉아 하루 2, 3시간씩 책을 보는 게 주요 일과다. 그의 공식적인 교단 경력은 70년이다.
빈농의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작은 키에 몸도 왜소해 ‘어려서 늘 아둔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체력도 따라주지 않았다. 20세까지 병을 달고 살았다. 주변은 악조건 뿐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런 여건이 오히려 꿈과 이상을 키울 수 있게 한 터전이 되었다고 한다. 그는 60대 후반에 호서대를 세운 후 반 은퇴생활을 했지만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1백세가 넘는 지금까지 를 외치며 강의도 하고, 저술활동도 펼친다. 그는 총 23권의 책을 썼다.
“나쁜 조건을 뒤집으면 그것이 바로 성공할 수 있는 좋은 조건으로 바뀐다. 가장 나쁜 조건을 뒤집어서 가장 좋은 조건으로 만들 수 있는 자만이 성공자의 반열에 설 수 있다.”
그의 삶은 뉴욕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한인들에겐 꿈과 희망을 준다. 이민온 한인들은 누구나 미국에 온 사연이 있고, 저마다 영화같은 삶의 스토리가 있다. 저마다 잘될 때, 안될 때의 추억이 있고, 지금도 슬프고, 기쁠 때가 있다. 강석규 명예총장은 95세때 다시 어학을 공부하며 제 2의 삶을 살겠다고 결심했다. 95세에 제 2의 삶을 사는 분이 있는데… 누가 감히 현재의 상황을 불평하랴…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건강이 화두다. 필자는 80세 가까운 한 지인과 매주 테니스를 치는데, 그는 2시간을 게속 쳐도 지쳐하지 않는다. 그는 매일 기상 후, 취짐 전 15분씩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면서 건강을 유지한다고 한다. 이제 모두 새해에는 다가온 를 위해 몸과 마음을 점검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져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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