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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명석칼럼64-언제나 늦은 인생이란 <없다> [ Opinion]
mason (15-05-23 07:05:45, 108.46.129.188)
한인 1세들과 얘기하다보면 세월의 빠름을 자주 얘기한다. 50대는 50마일, 60대는 60마일로 시간이 간다고 한다. 70대 이상은 과속이어서 현기증을 느낄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늦은 나이에 자신이 원하는 삶의 목표를 발견한 한인들이 의외로 적지 않다. 소위 뒤늦게 발동걸린 인생들이다.과거에 여러번 실패를 거듭했어도 다시 툭툭 털고 일어나서 나이가 많아도... 새로운 삶을 향해 도전을 멈추지 않은 한인들을 보면 정말 멋이 있다.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함을 깨닫는다. 역사적으로 늦깍이 성공담은 너무나 많다.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는 성 베드로 성당을 완성했을 때 89세였다고 한다. 괴테의 경우, 그가 ‘파우스트’를 완성했을 때, 83세였다.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이 마지막 특허(1007번째)를 신청할 당시 83세였다고 한다. 유명한 정치가이자 과학자인 벤자민 플랭클린은 노화로 인한 시력 감퇴를 극복하기 위해 78세에 이중초점 렌즈를 개발했고, KFC의 창업주 커넬 샌더스는 65세에 튀긴 치킨점을 시작, ‘패스트푸드의 아버지’로 불리운다.
이들의 특징은 뒤늦게 인생의 발동이 걸렸거나 끝까지 꿈을 위해 삶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는 사실이다.
한인사회에도 뒤늦게 사업에 성공했거나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플러싱에는 노년에도 열심히 활동하는 한인노인들이 꽤 많은데, 그 중 임형빈 노인은 특별하다. 올해 만 90세임에도 그는 한인노인유권자협회, 한미충효회란 두개 단체를 맡고 있고, 젊은이 못지않은 건강과 기억력을 지니고 있다. 한인사회는 그를 롤모델로 삼아야 한다. 뉴욕주상원이 지역사회 공로를 인정, 결의안으로 화답한 임회장은 성공한 노년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를 보면 60, 70대 노인들조차 젊다는 기분을 들게 하고, 삶의 의욕을 불어넣어준다.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비결은 있을까? 나는 있다고 본다. 50대에 들어선 필자 역시 창창한 30대의 젊은이로 돌아간다면 몇가지 내 자신에게 충고하고 싶어진다.
1.차라리 늦게 성공하자. 그러면 이전의 모든 불행은 행복을 위한 전주곡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제일 안 좋은 것이… 젊었을 때 일찍 성공했다가 나중에 잘 안되는 경우다.
2. 주위사람들과 성공을 비교하는 일은 인생의 중반이 넘어간 50세 이후로 미루자. 이제 90세, 100세 시대가 다가온다.천천히 성공을 향해 전진하자. 또 의외로 인생역전이 많다. 실패를 여러번 했어도, 스스로 인생역전을 만들자.
3. 대박을 기대하지 말자. 인생은 한방이 아니다. 혹시 대박같은 경우를 맞이했다고 해도 겸손하게 받아들이자. 운이 따른 것 뿐이다. 대박을 당연히 여기거나 필연으로 여기면 쪽박 역시 필연이 된다.
4. 너무 인맥을 따지지 말자. 인맥을 영양가처럼 따지는 사람은 장사꾼과 마찬가지다. 서로의 삶과 운명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그리고 서로 죽을때까지 공유할 수 있는 인간관계가 최고의 인맥이다.
5. 자녀에게 투자하는 절반이라도 배우자에게 투자하자. 배우자가 인생의 진정한 파트너다. 믿을 것은 자식이 아니라 배우자라는 점이다.
이외에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기대감을 낮추는 일, 자신의 엉뚱하고 무모한 꿈을 떠나 보내보내고… 자신에게 보다 냉정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음의 5가지는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다. 입 밖에 낸 말, 쏴버린 화살, 흘러간 세월, 놓쳐버린 기회, 돌아가신 부모님….이다.
열심히, 충실히 살고…무엇보다 늦은 인생은 고 자신에게 다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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