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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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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바다서 1천년전 금화 무더기 발견 |
[ Life-Cul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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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5-02-19 06:0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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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아마추어 잠수부들이 2주 전 이스라엘 해안 인근 해저에서 11세기 이집트 파티마 왕조의 금화 2000여 개를 발견했다.
무게만 6.5kg에 달한다.
금화에 진짜 금인지 확인하기 위해 이로 깨문 자국까지 남아있는 등 보존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고대유물 당국은 이 금화들이 11세기 이집트 파티마 왕조 시대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고대유물 당국은 “이슬람이 배를 가진 첫 시기에 함선과 무역 상선들이 지중해의 모든 도시와 무역을 계속했으며, 이 때 금화를 실은 배가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금화들은 주변에서 잠수를 하던 아마추어 잠수부들에 의해 천년 만에 잠에서 깨어났다.
처음엔 장난감 동전인 줄 알았던 잠수부들이 당국에 신고해 조사가 이뤄지면서 더 많은 종류와 양이 발견됐다.
특히 이 금화들은 주인들이 금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빨로 물었던 자국까지 선명히 남아있는 등 가치를 매기기 어려울 정도의 보존 상태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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