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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ulture



자녀에게 주는 ‘돈에 관한 교훈 4가지’ [ Life-Culture]
mason (15-02-07 09:02:00, 96.246.34.230)
자녀에게 경제관념을 가르치는 방법은 많이 나와있다. 구글에 ‘돈 교훈 아이 자녀’를 치면 무려 1억4,400만 개나 되는 결과가 뜬다. 다음은 내가 우리 부모님께 배워 우리 아이들에게 전수해주고 있는 가르침이다.

노력의 중요성
10대 때는 의례 그렇듯 나도 경제적으로 독립해 내 돈으로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었다(인터넷이 나오기도 전, 고전 아케이드 게임 ‘팩맨’이 갓 출시됐을 때 얘기다). 월급 한푼 못 받고 아버지 일을 돕게 돼 있었는데, 저녁식사 시간에 이건 너무 불공평하다고 불만이라도 터트리면 아버진 내 접시를 가리키며 “그게 네 월급이다”고 말씀하곤 하셨다.

하루는 아버지가 돈을 어떻게 버는지 한번 경험해보라셔서 공장 생산라인에서 8시간을 꼬박 일한 적이 있다. 일이 끝나자 온몸은 녹초가 됐고 여기저기 안 쑤시는 데가 없고 움직이기도 힘들 정도였다. 게다가 다음날 똑같은 일을 반복해야 했다. 저녁식탁에서 밥 먹다 말고 꾸벅꾸벅 졸고 있는 나를 향해 아버진 미소만 지으셨다. 하지만 그때 난 아버지가 옳았음을 깨달았다.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해 평생 이런 힘든 일을 하지 않아도 되게 해야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아버지의 교육은 효과가 있었다. 돌아보면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귀중한 깨달음의 순간 중 하나였다. 16살난 내 아들에게도 난 똑같이 했다. 햄버거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나와 같은 것을 깨닫게 했다. 아마 아버지가 하늘에서 우릴 보며 미소짓고 계실 것이다.

저축의 중요성
어릴 때 틈만 나면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저축해야 한다.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은행이 너를 돈 벌어주게 해야지 네가 은행을 돈 벌어주게 하면 안된다,” “빚은 망하는 지름길이다” 같은 얘기를 들었다. 이런 믿음은 내 마음 속 깊숙이 각인돼서 지금 내 자식들에게 되풀이하고 있다. 아이들 손을 잡고 신용협동조합에 가서 할아버지∙할머니께 받은 돈,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돈을 저금하게 한다. 그리고 얼마 안되지만 불어나는 이자를 직접 확인하게 한다. 저축한 보람을 느낄 수 있게 말이다.

계획적 소비의 중요성
우리 부모님은 모든 걸 현찰로 지불하셨다. 물건값이 얼마인지, 그리고 그만큼의 돈을 벌려면 얼마나 일해야 하는지를 항상 강조하셨다. 나도 우리 아이들에게 같은 식으로 이 세상에 공짜는 없으며 무언가가 갖고 싶으면 그걸 살 돈부터 모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난 신용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여행혜택을 누리길 좋아하는데(물론 신용카드대금이 밀리는 일은 결코 없다!), 그것 때문에 신용카드를 쓸 때면 아이들에게 고지서가 날아오면 갚아야 할 돈이라는 걸 강조한다. 아들이 무언가를 사달라고 할 때면 몇 시간동안 햄버거를 만들어야 그만한 돈을 벌 수 있는지 설명하며 “그만한 가치가 있는냐?”고 묻는다.

복리의 중요성
일찌감치 투자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난 “더 많이, 더 일찍 투자할수록 이득”이라는 말을 달고 산다. 10대인 아들은 몇 주 후면 로스 IRA(개인은퇴) 계좌를 여는데 2014년에 불입가능한 최대액수를 넣을 계획이다. 더이상 일을 하지 못하거나 돈을 벌지 못하게 될 때가 올텐데 그런 때가 오면 어떻게 살 것인가? 버는 돈의 일부를 저축하는 것이 중요한 건 이 때문이다. 인생 말년을 위해 조금씩이라도 따로 떼어 모으는 습관을 들이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아버지가 재무설계사라 일찍부터 바람직한 돈쓰기 습관을 들일 수 있다는 게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좋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이 경제적으로 독립한 뒤, 부모가 동전 한닢도 계획없이 허투루 쓰지 않았으며 그런 부모에게 손벌릴 생각일랑 하지 말아라 라고 말할 순간이 오길 고대한다. 그때쯤이면 아이들은 이미 빈둥대기보다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고 저축하고 일찌감치, 그리고 자주 투자하는 편이 낫다는 것을 터득했을 것이다.

조지 파파도풀로스는 미시간주 노비에서 활동하는 VIP 자산관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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