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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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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치매 예방 효과 있다 |
[ Life-Cul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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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19-02-03 06:02:09, 98.14.179.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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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게되면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이 필수이지만, 어려운 경우가 생기면 집에서라도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 집안일 같은 신체 활동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나타났다.
미국 러시대 메디컬센터 연구진은 고령 남녀 454명을 대상으로 20년간 매년 신체 검사과 사고력기억력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이중 191명은 치매 환자였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사망하기 대략 2년 전 활동 모니터를 달았으며, 집 주위를 걷는 것과 같은 작은 움직임부터 운동 생활까지 측정했다.
그 결과, 낮은 수준이라도 신체 활동을 많이 가지는 사람들이 기억력사고력이 더 좋고 운동 능력도 뛰어났다고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신체 활동도가 한 단위 증가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31%, 운동 능력이 증가하면 이같은 위험이 55%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애론 부크만 박사는 \"활동적인 생활이 뇌를 보호한다\"면서 \"바닥 청소나 음식 만들기, 타이핑 등 움직이는 모든 활동이 인지 능력 감소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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