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ife-Culture
|
|
야외활동 잦은 봄철, 청소년들 골절 사고 많다" |
[ Life-Culture] |
|
|
|
USA (18-04-15 05:04:40, 67.254.27.55) |
|
|
남자어린이 특히 많아…보호대·헬멧 등 안전 장비 착용해야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에 무릎, 손목 등 뼈가 부러지는 골절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0~14세 남자 어린이의 골절 사고 발생률이 높았다.
한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골절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5년 220만명을 넘어선 후 매년 5만명 이상 증가했다.
계절별로는 3~6월에 환자 수가 두드러졌다. 2016년 기준 2월에 31만명이었던 환자 수는 3월부터 6월까지 계속 늘었다.
특히 봄철 남자 어린이의 골절 사고가 빈번했다. 남자 어린이는 10~14세(1만9000명)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같은 기간 여성은 55~ 59세(1만4000명)에서 골절 환자가 가장 많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아동 골절 환자의 15~20%는 성장판 손상을 입는다\"며 \"골절 부상을 막으려면 야외에서 자전거, 보드 등을 즐길 때 무릎·손목 보호대와 헬멧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