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인 30대 한인이 이라 크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던 중 자신의 거주 아파트에서 추락사했다. 이라크 경찰에 따르면 이 라크 슐라마니아에 위치한 아메리칸대에서 영어교사 로 재직하던 최모(35)씨가 자신의 아파트 7층 발코니 에서 떨어져 사망했다는 것. 경찰 수사결과, 최씨는 6 층 아랫집 발코니에서 자신 이 살고 있는 7층 발코니까 지 연결돼 있던 플라스틱 호 스를 밧줄 삼아 붙잡고 오르 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아메리칸대에서 마지막 학기를 마치고 가족 들이 거주하는 워싱턴주 타 코마로 돌아올 계획이었다. 최씨는 2011년부터 이라크 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