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박(사진•50) 변 호사가 뉴욕시 민사법원 선 출직 판사에 도전한다. 뉴욕한국일보는 “박 변호 사가 오는 25일 실시되는 뉴욕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뉴욕시 민사법원 4지구 판사 후보로 출마했다”며 “ 현재 공화당에서는 출마 후 보가 없는 상태로 이번 민 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하 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다”고 보도했다. 뉴욕시 민사법원은 소송 액이 2만5천달러 미만인 소 송 및 주택 관련 소송 등 민 사소송을 다루는 곳으로 임 기는 10년이다.
1977년 미국으로 이민을 온 박 변호사는 다트머스대 를 나와 하버드대와 컬럼비 아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 한 뒤 유엔 법대를 졸업했 다.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을 담당하는 변호사로 활동 해온 박 변호사는 현재 뉴 욕시 법률구조공단에 소속 돼 이민자와 저소득층을 변 호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