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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전자들의 운전 조심해야…사망사고 낸 96세 운전 [ Korean-Community]
mason (19-04-19 09:04:53, 67.244.10.126)
얼마 전 서울에서 96세 노인이 몰던 차량에 치여 31세 보행자가 사망했다. 사고를 낸 노인은 지난해 고령 운전자 적성검사를 무난히 통과한 데다 음주 상태도 아니었다.

고령 운전자들이 일으키는 교통사고는 미주한인들은 물론 해외 유명인들도 자주 저지른다. 올해 98세인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 공은 지난달 맞은편 운전자를 다치게 하는 사고를 일으킨 뒤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했다. 고령화가 빠른 일본에서는 2017년 교통사고 사망자 3500여 명 중 절반 이상이 고령자가 일으킨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사고 경위가 보도될 때마다 “브레이크인 줄 알고 액셀을 밟았다”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고령자들의 설명이 판박이처럼 반복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곤 한다.

한국은 올해부터 75세 이상 운전자의 적성검사 기간을 과거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한다. 일본에서는 1998년부터 65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반납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해부터는 75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 갱신 때 인지기능(치매) 검사를 도입했다. 그런 덕인지 최근 일본에서는 연간 고령자 30만 명 이상이 면허를 반납하고 있다.

이런 캠페인이 먹히는 가장 큰 힘은 본인의 자각과 가족의 격려에서 나온다. 일본 미디어에는 자발적으로 면허를 반납한 고령 명사들의 체험담과 주변 어르신을 어떻게 설득해 마음의 상처 없이 면허를 포기시킬까 고심하는 사연들이 자주 소개된다.인지기능과 운동 반응속도는 떨어지지만 과거나 지금이나 마음은 한결같다. 그렇다고 “내 나이가 어때서”라며 자신감만으로 운전대를 잡기에는 본인은 물론 타인의 생명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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