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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입양한인, 언론 보도로 46년 만에 친부모 찾았다 [ Korean-Community]
USA (19-04-07 03:04:30, 98.14.179.227)
친부모를 찾는다는 연합뉴스 기사의 사진들. [중앙입양원 제공]


연합뉴스 보도 접한 친부가 연락…\"DNA 일치\"


생후 6개월 때인 1972년 미국에 입양된 오순희(미국명 킴벌리 한) 씨가 꿈에도 그리던 친부모를 46년 만에 찾았다.

본명은 알지 모른 채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지어준 이름 `오순희`를 간직하고 살아온 그는 중앙입양원 상담팀을 통해 여러 해 전부터 가족 찾기를 요청했지만, 입양기록에 친부모에 대한 인적사항이 전혀 남아 있지 않아 그동안 가족 찾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 오 씨가 친부모를 찾는다는 사연이 지난 3월 21일 연합뉴스(`친엄마 찾을 수 있을까요\"美 입양한인의 애틋한 부탁` 제하의 기사)를 통해 보도됐고, 이 기사를 본 70대 남성이 연합뉴스에 \"내 딸인 것 같다\"며 연락했다.

이어 중앙입양원 상담팀 담당자가 친부라고 주장하는 이 남성과 전화로 접촉해 입양 배경과 입양기록과의 일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그의 언니는 \"유전자 검사 결과가 일치한다는 연락을 받은 후 우리 가족은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 46년의 떨어져 지낸 세월이 무색할 만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오 씨와 친가족들은 오는 5월 한국에서 상봉할 예정이다.

1972년 7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양모씨가 길에서 발견했다며 갓난아이를 경찰서에 맡겼다.

홀트아동복지회로 넘어오면서 `오순희`라는 이름을 얻은 이 아이는 그해 11월 미국 아이오와주로 입양됐다.

24세 때 첫 아이를 낳고 싱글맘이 된 그는 친엄마 역시 싱글맘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가족이 보고 싶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한국인과 재혼해 4남매를 둔 엄마가 된 그는 아이를 키우면서 자신의 뿌리가 더 궁금해졌고, 홀트아동복지회 등에 문의해 친엄마 찾기에 나섰지만, 허사가 되자 결국 언론의 힘을 빌어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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