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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변호사 이민사기 혐의 유죄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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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8-12-31 02:1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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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주 한인변호사는 고객 돈 60만불 꿀꺽
미국의 여러 지역에서 한인 변호사들의 비위가 발생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활동해 온 한인 이민 변호사가 고객들의 이민신청 서류를 허위로 만들어 제출해오다 연방 당국에 기소된 후 유죄를 인정했다.
연방 검찰은 한인 이민변호사 박미해(53)씨가 비자 사기와 허위 세금보고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변호사는 지난 2000년부터 2017년까지 최소 25명의 이민자들의 이민 신청 서류를 다루면서 허위로 비자 서류들을 이민국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변호사는 고용주 관련 정보와 직원들의 소셜시큐리티 번호 등을 이미 사망하거나 은퇴한 다른 사람들의 타인의 정보로 써넣는 등 서류를 위조해 비자를 취득 할 수 있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이오와주 연방법원은 우편물 사기 및 정부 기관에 허위 청구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모(46) 변호사에게 38개월 실형을 선고했다.
정 변호사는 고객 명의로 환급된 세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60만 달러 이상을 빼돌렸다.
법원은 피해자 12명에게 61만달러 배상 및 출소 후 3년 보호관찰형도 함께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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