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 Guide
1
Board
•  전 세계 항공권 특가세일 ...
•  [논스톱박스] 믿을수있는 ...
•  귀국이사 해줄 해외 이삿짐 ...
•  미국비자 발급 ( www. ...
 
 
Yellow Page
 
 
1
Children - Education
1

스피드 !! 비자 전액후불

800-664-9614

Korean-Community



메릴랜드주 고위 한인공무원이 670만불 횡령혐의 체포 [ Korean-Community]
mason (18-11-20 03:11:58, 67.244.10.126)
방병일 전 몽고메리카운티 경제개발국장…6년간 정부 돈 빼돌려
충청북도 창업펀드사 만든 후 돈 빼돌 도박으로 탕진…유죄 인정


메릴랜드주에서 고위직으로 근무하던 한인공무원이 카운티 정부 공금을 횡령해 도박자금 등에 사용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워싱턴포스트 및 미주한국일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연방경찰은 메릴랜드주 저먼타운에 거주하는 방병일(59)씨가 세금 환급 서류 위조 및 허위보고 등의 방법으로 670만 달러의 몽고메리 카운티 정부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인정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청에 따르면 방 씨는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카운티 경제개발국 운영 책임자(COO)로 재직했다.

재직기간 동안 방 씨는 카운티내 기업재정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자신이 세운 ‘충북 인큐베이터 펀드 LLC란’ 법인회사 4개 은행계좌에 약 670만달러의 정부 돈을 이체시킨 혐의를 받았다.

방 씨는 라스베가스와 델라웨어, 웨스트 버지니아에 위치한 카지노를 방문하기 시작한 것이 카운티 공금 횡령의 원인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007년 파산신고를 신청한 방 씨는 정부 돈으로 하룻밤에 3만5,000달러에서 20만 달러까지 도박을 한 것을 나타났다.

방 씨는 카운티 경제개발국 부국장 재직 시절인 지난 2004년 몽고메리 카운티와 충청북도 간 바이오 분야 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데 주요역할을 했다.

방 씨가 공금을 횡령하는데 이용된 충북 인큐베이터 펀드 LLC는 지난 2010년 두 지역이 산업발전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하면서 세워진 법인이다.

몽고메리카운티 경제개발국은 2016년도에 민영화가 되면서 방 씨는 2017년도에 카운티 재무국으로 옮겼다 같은 해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방 씨가 사전형량조정(plea bargain)을 통해 횡령혐의로 최대 23년형을 받을 수 있다. 방 씨의 선고 공판은 내년 2월 22일 열린다.
 
Home  고객 센터부동산사고팔기1 개인 보호 정책 홈페이지 제작   
33-70 Prince Street #601, Flushing, NY 11354, USA   TEL 718-359-0700 / FAX 718-353-2881  
미동부 벼룩시장 (718)359-0700 / 뉴욕 벼룩시장 (718)353-3805 / 뉴저지 벼룩시장 (201)947-6886  
Copyright©Juganphil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