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시티의 윌리엄 컬렌 브라이언트 고등학교는 이번 학기부터 방과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타인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운영 중이다.
한국어 담당 교사인 박남주 교사에 따르면 매주 목요일 오후 40여 명의 학생들이 한국어 교실에 참석 중이며 학생들은 대부분 K-팝과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어에 대한 호기심을 가졌다. 학생들은 한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K-팝 안무를 함께 연습하며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롱아일랜드시티 현대자동차 딜러는 지원금을 전달하며 한국어 교실 활성화를 지원하고 나섰다.
이날 지원금을 전달한 로드리게즈 롱아일랜드 시티 현대 비즈니스개발 매니저는 \"앞으로도 판매 차량 수익의 일부를 한국어교실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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