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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ommunity



중년남성들 위험하다 [ Korean-Community]
USA (18-09-30 10:09:48, 172.58.224.232)
우울증, 고독 심각…증세 방치하면
전문가들, \"극단행동 위험성 높아져\"


최근들어 우울증에 시달리는 50대 한인 남성들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인 중ㆍ장년층 남성들이 겪는 우울증 문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게 한인의사들의 진단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울증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 경제문제와 트럼프정부의 반이민정책으로 특히 중년 한인남성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과거보다 훨씬 높아졌다는 것이다.

한인의사들은 “한인사회에 장기적인 소매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한인 소상인, 자영업자들의 비즈니스가 갈수록 운영이 어려워지고, 트럼프의 강압적인 반이민정책, 영주권자도 사소한 범죄로 추방될 수 있다는 뉴스가 늘어나고, 요즘엔 정부보조를 받으면 영주권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이민정책 등이 발표되면서 중년남성들이 받고 있는 심리적, 경제적 스트레스는 유례없이 높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한인가정 상담기관 관계자들은 “한인 중장년 남성은 부모와 자녀를 돌보느라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지만 해소할 능력은 떨어진다”며 “남성이 경제적인 상실감을 겪게 된 후 감정적 고통을 표현하지 않으면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극심해질 때까지 방치하면 자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도 홀로 살거나 우울증을 겪는 중년남성들이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50대 남성은 베이비부머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경제적으로 빈곤한 시대에 살던 사람들이다 보니 죽어라 일만 한 세대다. 지금은 어느 정도 경제적 기반도 이루고 사회적 위치에 올랐는데도 심리적으로 허하다. 살아남기 위해 일을 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심리적 욕구가 충족되지 못한 채 50대까지 왔다. 정서적으로 공허하다 보니 우울증과 자살로 이어지기도 하고, 중독에 빠지기도 한다. 일중독도 중독의 한 형태다.

50대 중반 박모씨는 뉴욕에서 조그만 성공을 거둔 자영업체 사장이다. 친구들은 다 박씨를 성공한 인생이라며 부러워하지만 정작 박씨는 심한 우울증에 시달린다. 늘 고독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속시원히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지만 그럴 사람이 없었다. 끙끙 앓던 그는 심리상담소의 문을 두드렸다. 자신의 의사에게 그는 난생처음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내 마음에는 ‘행복’이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이제는 좀 편안하게 놓아주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요. 내가 이 정도로 사회적 성공을 이루었으니 그나마 사람들이 만나주지, 이 자리를 떠나면 주변 사람들 모두가 외면할 겁니다. 아내도 나를 귀찮아하고 부담스러워할 겁니다. 믿을 만한 친구도 없습니다. 다 일 때문에 만나죠. 겉으로는 허허실실 웃으며 부어라 마셔라 즐겁지만, 속으로는 ‘이놈들이 나를 이용해먹을 만하니까 만나주는 것이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생각이 들수록 더 일에 매달립니다.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도 즐기질 못합니다. 머릿속이 일 생각으로 가득 차 있죠. 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을 그만둘 수도 없고, 그렇다고 지금처럼 계속 일중독자처럼 살 수도 없습니다. 차라리 죽어버리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박씨는 50대 중년남성의 전형적인 자화상이다.

50대 이상 남성의 관계빈곤은 대한민국 현세대의 초상이라는 얘기다. 한국 남자들은 혼자 있는 시간에 약하다. 개인주의가 발달한 미국은 따로 또 같이 보내는 법을 일찌감치 훈련받는다. 혼자 있는 시간을 이겨내고 참아내는 법을 체득한다. 하지만 한국은 집단문화다. 집단 속에서 평생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학교, 회사, 집 등 어딜 가나 지켜보는 시선이 널렸다. 특히 50대 이상 가장에게 집은 하숙집 같은 경우가 많고, 아내나 아이들과 대화가 원활한 경우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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