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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ommunity



"이렇게 살아야"…모범보인 한인 우체부 잔잔한 감동 [ Korean-Community]
USA (18-07-22 12:07:01, 184.152.64.174)
사업에 성공해야만 꼭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것은 아닐 것이다. 평범한 삶을 살아도 미국시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감사한 삶을 살았다고 믿는다면 그런 삶 역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삶인 것이다.

소시민으로 살아오면서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한 공로를 지역주민에 돌리며 감사의 뜻을 전한 한인공무원이 미주요방송에 방영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연방우정국 공무원으로 20여년간 우편물을 배달해온 한인 최이수씨는 은퇴를 앞두고 자신이 담당한지역의 주민들에게 일일히 감사편지를 써서 우편함에 넣었다. 그리고 그의 감사편지를 읽은 많은 주민들이 잔잔한 감동을 느꼈고, 몇몇 주민이 미언론에 사연을 알린 것이 CBS뉴스에 보도가 된 것이다.

CBS뉴스는 한국에서 소방관으로 근무하다가 미국에 이민 온 최이수씨가 주민들에게 쓴 편지에서 “저의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줘서 고마웠다. 미국에 오기 전에는 이렇게 다양한 삶의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지만, 20여 년간 근무하면서 이곳 뉴욕에서 전 세계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CBS뉴스팀은 주민들의 말을 인용, “최씨가 매우 사려깊고 근면 성실한 우체부 직원이었으며, 그가은퇴한다는 사실에 많은 아쉬움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다양한 인종과 종교를 지닌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간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알게 됐습니다.

주변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면 우리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삶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죠.

저는 자신이 부유층이 많이 사는 맨해튼 어퍼 이스트사이드에서 근무하며 억만장자와 뉴스 앵커, 외교관 등 유명인사, 전문직 종사자들, 그리고 동료 우체부들, 거리의 노숙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이 세상은 학교와 같고, 우리는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배웁니다.”

그가 한국에서 소방관으로 살아왔을 때도, 또 뉴욕에서 20여년간 우편배달원으로 근무했을 때도, 그는 성실하게, 이웃을 향한 봉사하는 성실한 자세로 살아왔음을 보여주는 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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