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 Guide
1
Board
•  전 세계 항공권 특가세일 ...
•  [논스톱박스] 믿을수있는 ...
•  귀국이사 해줄 해외 이삿짐 ...
•  미국비자 발급 ( www. ...
 
 
Yellow Page
 
 
1
Children - Education
1

스피드 !! 비자 전액후불

800-664-9614

Korean-Community



"여성 과학기술인 위해 써달라" [ Korean-Community]
USA (18-06-24 04:06:45, 67.254.27.55)
강연료 1천만원 전액기부젊은 석학 화제
인공지능 딥러닝, \'구글, 번역\' 천재 개척자



딥러닝 인공지능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학계의 주목받는 젊은 한인 과학자가 한국에서 대중을 대상으로 연 강연의 강연료 전액을 여성 과학기술인을 지원하는 한국 소셜벤처에 기부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조경현 뉴욕대(NYU) 컴퓨터과학과 교수(34)다. 한국의 동아일보 및 여러 언론보도에 따르면 조교수가 공동연구를 위해 지난 6월 12일 커넥트재단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 후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 강당에서 ‘딥러닝을 이용한 자연어 처리’ 강연을 했다는 것.
조교수는 이날 8시간 동안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했고, 국제적으로 명성있는 젊은 해외 석학을 초청한 자리인 만큼 강연료가 1000만원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조 교수는 “한국의 예비 여성 과학기술인과 대학원생을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전액을 소셜벤처인 ‘걸스로봇’에 쾌척했다.

조 교수는 “평소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이공계 분야 여성의 활약과 진출이 아직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을 지니고 있었다”고 말했다.

조교수가 뉴욕의 명문대로 손꼽히는 뉴욕대 학부에 개설한 ‘머신러닝 입문’ 과목은 정원이 70명이고, 이 중 여학생 수는 5-6명에 불과한 수준이다.. 한국은 미국보다 상황이 더 나쁠 것이라고 생각한 그는 기부를 결심했다.

조교수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아프리카의 과학, 공학 발전을 위해 교수들이 연중 몇 주씩 현지를 찾아가 강의를 하는 등 지역별, 인종별 격차를 줄이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하는데, 평소 미국 동료 과학자들의 이런 자세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 교수는 현재 구글 번역과 네이버 파파고 등이 채용 중인 ‘신경망 기계 번역’ 기술의 이론적 토대가 된 기념비적인 논문을 2014년 공동저술하며 미국 학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정렬 및 번역 동시 학습에 의한 신경망 기계번역’이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최근까지 3674회나 인용된 딥러닝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조 교수는 최근 페이스북과 공동으로 인공지능(AI)을 연구 중이다. 대학에 재직하며 근무 시간의 20%을 다른 활동에 쓸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해 기업과 도전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

조 교수는 맨해튼 다운타운에 위치한 뉴욕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페이스북 회사 사무실에 수시로 드나들면서 ‘대화를 통해 결론에 도달하는 AI가 가능한지’ 등을 연구 중이다.
 
Home  고객 센터부동산사고팔기1 개인 보호 정책 홈페이지 제작   
33-70 Prince Street #601, Flushing, NY 11354, USA   TEL 718-359-0700 / FAX 718-353-2881  
미동부 벼룩시장 (718)359-0700 / 뉴욕 벼룩시장 (718)353-3805 / 뉴저지 벼룩시장 (201)947-6886  
Copyright©Juganphil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