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비용이 많이드는 인테리어 시공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과 시간을 들이고도 바로 효과가 있는 CNC 데코패널 설치방식이 꿀팁 인테리어로 각광받고 있다.
뉴욕에서 다년간 네일스파업을 운영해온 한인 피터 이(51)씨는 “최근 최신설비를 갖춘 옆가게가 오픈을 했다. 그렇다고 우리도 영업을 미뤄가며 금새 바뀌는 인테리어 트렌드잡기에 투자하기는 어려움이 많아 뒤쳐지지않기 위해 부분적으로나마 인테리어를 바꾸는데 매우 신경쓴다”며, CNC 데코패널 공작소에서 파티션을 제작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씨는 실제로, 매장내 파티션을 CNC 데코패널로 교체한 이후 고객반응이 좋아, 맨하탄 지점의 매상 올리기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업소별, 계절별, 업소위치별, 고객 특성별로 인테리어 소품만 자주 바꿔도 매장내 다른 분위기 연출에 효과적이어서, CNC 파티션 설치라는 적은 투자로 기대이상의 이익을 본 셈이 됐다.
이씨가 말한 CNC 머신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설계를 통해, 자신의 사업체에 맞는 특수 디자인패턴을 다양한 소재 위에(나무,금속,플라스틱,아크릴 등) 그대로 재현하는 자동기술 방식을 말한다.
한인 가구업체로는 유일하게 자체 제작공장과 기계시설을 완비한 CNC 데코패널 공작소는 네일/스파업소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월파티션(Wall Partition) 제작 및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는 컨셉 맞춤가구, 천장장식등 다용도 가구/장식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인하우스 패턴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최신 트랜드 패턴부터 무난한 모양의 패턴까지 다양하게 선택해 패널을 제작한다.
이에 반해 제작가격은 여타 미국업체보다 훨씬 저렴하다. 이는 디자인부터, 제작, 딜리버리, 설치까지 원스탑 시스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제품 소재(Material) 또한 필요에 따라, 실용적인 고가의 가격대부터, 저렴하게 많이 만들어 여러 장소에서 쓰는것 등으로 다양하게 선택할수 있다.
CNC 데코패널 공작소의 BK씨는 “가뜩이나 경쟁이 치열한 네일/스파업계들이 운영난을 겪는 업체가 3년 전부터 많아져서인지, 네일스파업 사장님들의 제작문의가 부쩍 늘었다. CNC 머신뿐만 아니라, 올해 6월부터 가동예정인 레이저 머신까지 갖출 예정”이라며 “CNC 데코패널 공작소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공급가격면에서도 한국업체와 뉴욕지역 건설업계 중 유일무이한 업체가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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