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생활정보지 중 가장 긴 역사와 함께 가장 많은 발행부수를 지닌 벼룩시장이 창간 25년을 맞아 올해부터 한인 6만~7만명이 거주하는 보스턴 지역에 벼룩시장 신문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벼룩시장 신문사는 또 지난해 11월부터 95번 하이웨이를 따라 형성된 커네티컷주의 한인식당과 한인식품점 등에 벼룩시장을 배포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주부터 보스턴지역에 벼룩시장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본지는 앞으로 한인 3만여명이 거주하는 커네티컷 및 보스턴과 매사추세츠 지역의 한인식당, 한인업소에 배포를 꾸준히 늘릴 예정이며, 한인교회에도 배포를 계획하고 있다.
커네티컷과 보스턴지역에 배포되는 벼룩시장은 현재 뉴욕, 뉴저지에 배포되는 벼룩시장과 같은 신문으로, 뉴욕-뉴저지-커네티컷-보스턴의 한인사회가 연결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 벼룩시장 신문에 커네티컷 및 보스턴 면을 각각 1면씩 할애할 예정이다.
현재 벼룩시장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발행되며, 뉴욕과 뉴저지 및 롱아일랜드, 웨체스터 카운티에 배포되고 있다.
벼룩시장은 또 올해말까지 한인 10만명이 거주하는 필라델피아 지역에도 벼룩시장을 배포해, 현재의 발행부수를 대폭 늘이고, 한 신문에 뉴욕,뉴저지는 물론 인근 보스턴과 필라델피아의 한인사회 정보까지 한 신문에 담아 한인독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