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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ommunity



뉴욕한인이 세계적 가수 됐다 [ Korean-Community]
mason (18-01-09 03:01:08, 100.2.20.40)
BBC, 이예지(Yaeji)양, \'올해의 가수\' 선정
혼자 DJ·작곡가·프로듀서·가수…음악천재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인 2세 DJ 겸 프로듀서, 가수로 활동하는 이예지(사진.Yaeji·25)양이 한국과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영국 BBC는 ‘2018년의 소리’ 목록에 예지양을 올렸다. 이 상은 앞서 세계적인 가수인 아델, 샘 스미스의 성공을 예견한 차세대 기대주들을 예측하는 리스트로 유명하다. 또 미국 유명 음악 비평 사이트 ‘피치포크’는 2017년의 앨범 50선에 예지양을 포함시켰다.
뉴욕에서 태어난 예지양은 앤디 피츠버그시에 있는 명문대인 카네기 멜런대에서 개념 미술을 전공했다. 대학 방송국에서 디제잉과 작·편곡 프로그램을 접했다. 이때부터 곡을 하나씩 작곡했다.
예지양이 작곡을 시작한 것은 대학 3학년이 돼서다. 그녀는 “어려서 부모님 권유로 피아노, 플루트를 배웠지만 악기보다로 스스로 노래를 만들면서 음악이 즐거워졌다”고 말한다.”
졸업 후 뉴욕의 디자인 회사에 창작부문 디렉터로 취직했고, 브루클린의 출퇴근 지하철 안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주로 노래를 만들었다.
직장생활 하면서도 매주 4회는 밤 시간에 하우스뮤직 공연을 봤고, 공연장에서 새로운 걸 시도하는 DJ가 생각보다 없어, 새로운 도전의식이 생겨났다고 한다.
그녀는 몽롱한 화성과 리듬 사이로 한국어와 영어를 섞은 가사, 이를테면 ‘그게 아니야, 그게 아니야’(‘Drink I‘m Sippin On’)를 30번쯤 반복하는 주술적인 노래들, 독특한 패션 감각이 입소문을 타고 뉴욕 클럽가로 퍼졌고, 유명 잡지나 언론매체들이 예지양을 취재하기 시작했다. 흑인들도 한국어 ‘그게 아니야’를 따라 부르는 진풍경이 이어졌다.
그녀의 노래는 특히 한국어를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다.
“한국어는 소리가 아름다워 악기처럼 사용해요. 말에 각이 져 있어서 딱딱 끊어질 때마다 귀에 닿는 느낌이 좋거든요. 조용히 속삭일 때 그런 효과가 극대화되죠.”
예지는 3월부터 첫 세계 순회공연에 돌입한다. 북미 최대 대중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 출연을 필두로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를 돈다. 1일 새벽에는 일본 도쿄 시부야의 새해맞이 파티에 첫 DJ로 나섰다. 클럽을 메운 일본인들의 한국어 제창이 뒤따랐다.
그리고 지난 1월 5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앞에 있는 댄스 클럽 ‘케이크샵’ 앞에서 첫 한국공연을 했다. 젊은이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한국의 방송들은 세계적인 팝스타가 내한공연을 한 것 같은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예지양의 음악은 외로움, 우수적인 분위기가 젖어있는듯한 느낌을 준다. 그녀 스스로 한국, 미국, 일본, 중국을 오가며 살았고, 이방인처럼 외로웠다고 했다. 또 같은 유색인종이면서도 소외감을 많이 느끼는 흑인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며 힙합 문화를 체득했다.
그녀의 패션도 유명 패션지인 보그지가 수시로 기사를 내보낼 정도로 관심을 끈다. 예지양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펑퍼짐한 옷을 주로 입는 ‘예지 패션’에 대해 “서울에 올 때마다 동대문, 망원동, 인사동에서 사가는 저렴한 옷들”이나 “엄마의 1980년대 패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의 대표곡 중의 하나인 ‘내가 마신 음료수’는 유튜브에서 5백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고, 다른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들도 최소 50만회~3백만회에 달한다.
자신의 유명세에 아직도 어색해 하는 예지양은 언론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원하는 새로운 음악을 제 방식대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뉴욕에서 태어난 한인 2세로서, 한국인, 동양인, 유색인종으로서의 정체성과 감성을 모두 지닌 이예지양은 앞으로 더욱 그녀가 지닌 천재성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음악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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