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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ommunity



"내가 계속 돌봤는데 내팽겨쳤다니..." [ Korean-Community]
mason (17-12-22 10:12:18, 100.2.20.40)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 임명 훨씬 전 이혼
자니 윤씨 전 부인 줄리아 리씨 강력 부인

왕년의 유명 코미디언 자니 윤(83)씨가 치매증세에 시달리며 LA의 한 양로병원에서 쓸쓸하게 노년을 보내고 있다는 미주 헤럴드경제 단독보도 이후 한국과 해외 한인언론들의 연이은 후속 보도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의 주요 신문과 TV, 온라인 매체들이 최근 미주헤럴드경제의 관련 기사를 인용한 당일에는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자니 윤씨가 한때 1~2위를 오르내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화려했던 경력의 재미동포 출신 유명인이 외로운 말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적이라는 반응과 함께 동정과 연민을 보냈음을 의미했다.
또한 아무리 유명인이라고 해도 치매에 걸리면 배우자나 가족, 또는 가까운 친구 등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떠나게 만들고, 모든 관계자들을 불행에 빠드리는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주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자니 윤씨의 전 부인 줄리아 리씨가 신문사에 전화를 걸어와 저간의 사정과 경위를 설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줄리아 리씨는 LA에서 ‘하이이불’이라는 업체를 운영하다가 자니 윤씨를 모델로 기용한 인연으로 지난 1999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 모두 재혼이었으며 윤씨가 당시 63세, 줄리아 리씨는 45세로 18년 나이차였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지난 2010년 공식적인 이혼으로 끝났다는 것이 미주헤럴드경제에 밝힌 줄리아 리씨의 말이다.
박근혜 대통령 미주동포 후원회장을 맡은 인연으로 자니 윤씨가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로 임명되기 훨씬 전에 이미 이혼했다는 것이다.
줄리아 리씨에 따르면 “쟈니 윤씨는 조울증이 있어 가정폭력이 심해 견디기 힘들어서 이혼했으며, ”그가 공인으로서 나이가 젊은 부인과 재혼하고도 이혼한 사실이 알려지는 걸 꺼려했기 때문에 세상에 알리지는 말자고 해 그렇게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리씨는 특히 “작년 4월 선생님(윤씨)이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작년 7월 말 미국 LA로 옮겨 지금의 헌팅턴 양로병원에 입원할 때까지 똥오줌 다 받아내며 줄곧 간병을 했다”라고 주장했다. 리씨는 양로병원에서 지난 10월 간병하던 중 기력을 잃고 쓰러졌다가 목을 다쳐 한국에서 치료를 받느라 잠시 자니 윤씨 곁을 떠나 있을 뿐이라며 “새해 1월 1일 비행기로 LA로 돌아가자마자 선생님한테 갈 것”이라고 했다.
이씨는 지난해 윤씨가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한 이후 LA를 방문, 윤씨를 병간호할 당시 “7년전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혼을 했지만 제가 아니면 돌봐드릴 사람이 없어 24시간 케어가 가능한 양로병원에 모시고 집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주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자니 윤씨의 유일한 가족인 친동생 윤종무(78세)씨는 “줄리아 리씨가 형님을 한두번 찾은 적이 있긴 하지만 혼자 다 돌본 것처럼 말했다면…나중에 자세히 말할 게 많다”라고 여운을 남겼다.
윤씨는 1999년 18세 연하의 한국계 줄리아 윤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 송년파티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한국의 한 아침방송에서 “나는 이제 끝났구나, 노예가 되겠구나”라고 전 부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10년 만인 2009년 이혼했다.
윤씨의 부인 줄리아 윤씨는 또 “결혼 당시 윤씨는 거의 무일푼이었다”며 “생활비는 물론 뇌경색 치료비도 내가 부담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해 윤씨가 뇌경색으로 쓰러졌을 당시 재활을 위해 매일 같이 간병했고, 미국으로 병원을 옮겨 윤씨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 팔렸다고 알려진 저택에 대해서도 터무니 없는 낭설이라며 현재 자신이 살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미국의 집은 내 돈으로 구매했고, 집을 판 사실이 없다”며 억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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