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서 뉴욕일원에서 난폭운전이 늘고 있다. 한인들은 특히 횡단보도를 걸을 때 교통사고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에서는 68세 한인여성이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했다. 나소카운티 경찰은 칼플레이스의 Glen Cove Rd에서 명 박(68)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호세 몬테로소(57.사진)가 운전한 2016년 도요타 차량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사고 후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1시간 후 현장을 다시 찾았다가 부근에 있던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박씨는 롱아일랜드 웨스트베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