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 Guide
1
Board
•  전 세계 항공권 특가세일 ...
•  [논스톱박스] 믿을수있는 ...
•  귀국이사 해줄 해외 이삿짐 ...
•  미국비자 발급 ( www. ...
 
 
Yellow Page
 
 
1
Children - Education
1

스피드 !! 비자 전액후불

800-664-9614

Korean-Community



노인들 고독사 늘고 있다 [ Korean-Community]
mason (17-12-08 10:12:05, 100.2.20.40)
한국과 한인사회 고독사, 심각한 문제
가족관계 중요. 평소에 관심 가져야

홀로 거주하는 독거 노인…그리고 가족이나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는 무연고자 노인들의 고독사가 한국에서 사회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된다. 또한 한인사회도 한인노인들의 고독사 기사들을 신문에서 보게 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2년전 SBS의 한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를 보면 119에 한통의 전화가 오는데 다름다닌 독거노인이었다. 그 할머니분은 외로움이란 이유로 전화를 걸었다. 가족이라곤 아들이 있었으나 3살때 세상을 떠나서 아무도 없다고 했다. 프로그램 속 출연진들은 이 할머니를 찾아갔다. 사람들이 자신의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 할머니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러한 독거노인의 수는 현재 한국에 150만명에 달한다. 2030년에는 베이비부머의 이혼과 사별로 독거노인이 320만명으로 늘어나 고독사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독거노인의 비중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 반면 그에 비하여 부양가족의 수는 점점 줄어드는 것이 현실이다.
무연고 사망자 역시 뉴욕일원 한인사회에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역만리 타국으로 이민와 힘들게 살다가 가족이 해체되고 인간관계가 단절되는 씁쓸한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뉴욕한국일보가 한인노인들의 고독사 실태를 보도했다. 2주가 넘도록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최모씨(67)를 일례로 들었고, 가족이 없는 김 모노인(70)이 미리 장례 대리인을 지정하기 위해 장의사를 찾은 이야기를 보도했다.
또 뉴욕시 무연고자 묘지가 있는 브롱스 hart Island의 통계자료를 인용, 지난 38년간 이곳에서 매장된 한인은 총 110명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이나 미주한인사회나 고독사가 늘고 있는 이유는 가족간 관계의 단절이 가장 크고, 그 단절은 경제적 이유가 대부분이다.
1세 한인들이 많이 생존하는 한인사회에서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자식들에게 짐이 되기 싫어 혼자 살거나 노인아파트, 또는 양로원에서 사는 독거노인들이 적지 않다.
자녀들은 또 일과 가정에 바쁘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소홀히 하거나 아예 연락이 안 되는 경우도 흔하다고 한다. 실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은 많다. 가족과 연락이 잘 안되거나 비상시 홀로 방 안에서 쓸쓸히 죽음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한국노인이나 한인 노인들은 자식에게 부담이 되는 것을 꺼려 많이 아파도 연락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노인 빈곤율(45.1%)과 노인 자살률(10만명당 81.8명)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뉴욕이나 LA를 비롯, 미주한인사회의 노인 자살율이나 빈곤율 등은 정확한 싵태 파악이 잘 안된 상태로서, 한인노인들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이 요망되고 있다.
 
Home  고객 센터부동산사고팔기1 개인 보호 정책 홈페이지 제작   
33-70 Prince Street #601, Flushing, NY 11354, USA   TEL 718-359-0700 / FAX 718-353-2881  
미동부 벼룩시장 (718)359-0700 / 뉴욕 벼룩시장 (718)353-3805 / 뉴저지 벼룩시장 (201)947-6886  
Copyright©Juganphil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