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중국계에 매각됐던 퀸즈 플러싱의 ‘아씨플라자’ 매장 부지가 당시 매각액수의 2배에 달하는 1억1,500만 달러에 홍콩계 부동산 투자회사에 다시 넘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한국일보에 따르면 아씨플라자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중국계 부동사 투자그룹인 ‘저스 트리플 스타 리얼리티’사는 퀸즈 플러싱 칼리지 포인트 블러바다와 39애비뉴에 위치한 아씨프라자의 건물과 부지를 홍콩계 부동산 투자자에게 1억1,500만 달러에 매각했다는 것.
아씨플라자 한블럭 옆에는 퀸즈의 최대 주상복합 빌딩 프로젝트인 ‘스카이뷰’가 거의 완공을 끝낸 상태로서, 이로 인해 아씨플라자 부지가 최근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씨플라자 부지는 총 63만2,000sq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