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예술가곡연구회(회장 서병선)가 뉴욕한국일보 후원으로 열린 ‘제36회 탈북난민구출 음악회’ 에서 성금 $17,000를 모금했다.
연구회는 이날 한국일보에서 전달식을 갖고, 이를 ‘두리하나USA’ 선교회에 전달했다.
김영란 두리하나 USA상임이사는“기금 전액은 두리하나USA 워싱턴 지부의 조영진 이사장에게 전달돼 연방국세청(IRS)에 보고된 후 탈북난민 구출과 지원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된다”며 “현재까지 두리하나 선교회를 통해 한국에서 1,300여명, 미국에서 100여 명의 탈북난민이 구출돼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