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공립도서관에 운영 중인 한국어 교실이 확대 개설됐다.
뉴욕한국교육원이 “이번 가을학기부터 퀸즈도서관 플러싱 분관과 맥골드릭 분관, 서니사이드 분관 등 3곳에서 한국어 교실을 새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뉴욕한국교육원은 작년에 퀸즈 베이사이드와 우드사이드 분관에 한국어 교실을 오픈한 바 있다.
이로서 한국어교실이 개설된 퀸즈공립도서관 분관은 모두 5곳으로 늘어나게됐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3개 도서관에서는 각 학기마다 10주씩 총 3학기동안 한국어 수업이 진행된다.
9월22일부터 수업이 시작된 플러싱 분관은 오는 12월1일까지 이어지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맥골드릭 분관은 10월4일부터 12월6일까지, 서니사이드 분관은 10월12일부터 12월14일까지 초급 한국어를 가르친다.
교육원은 또 내년 1~3월과 4~6월 에도 한국어교육을 실시한 후 내년 여름방학 기간에는 특별 한국문화 프로그램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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