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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SEC에 1억 달러 규모 주식 공모 서류 제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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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9-03-05 03:03:51, 67.244.1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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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우버도 곧 나스닥 상장 예정
차량호출 업체인 리프트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억 달러 규모의 주식공모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고 CNN 방송과 경제·IT 매체들이 보도했다.
우버와 리프트는 그동안 기업공개(IPO) 경쟁을 펼쳐왔으나 리프트가 한 발짝 빨랐다. CNN은 \"리프트가 선수를 쳤다\"고 전했다.
리프트는 작년 말 현재 110만 명의 기사와 1억8천600만 명의 탑승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리프트가 IPO를 앞두고 공격적으로 요금을 인하하는 등 출혈 경쟁을 벌인 탓에 최근 기업 실적지표는 매우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프트는 지난해 2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역대 최대 규모인 9억1천130만 달러의 적자를 냈다.
리프트는 증권거래위에 주식공모를 위한 S-1 서류를 제출한 뒤 \"시장에서 교통혁명과 혁신을 이루는 데 레이저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우리는 방대한 드라이버-라이더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굳건한 기술로 매일 수백만 회의 탑승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프트는 기업공개와 함께 자사 기사들에게 현금 보너스를 지급해 신주를 매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버도 올해 1분기 중에 나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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