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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밑천 500만원 1인기업의 성공 [ Business]
mason (18-12-31 02:12:29, 67.244.10.126)
10년새 매출 186억원 사업가로 우뚝
한국 청년기업 대통령상 송성근 대표


‘2018 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에서 청년기업가 부문 대통령상을 받은 송성근 아이엘사이언스 대표(33)는 고등학교 시절 부모의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서 공영주차장에 있는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아야 했다. 가난한 환경이 너무나 싫었던 송 대표는 이때부터 장래 희망은 사업가로 정했다. 군대에서 제대하고 대학에 복학한 2008년, 그는 지인에게 빌린 500만 원으로 ‘태양광 가로등’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군 복무를 하며 창업을 연구했다. 온갖 서적을 탐독하며 인류의 위기를 해결하는 곳에 사업 아이템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가 추려낸 키워드는 △탄소 배출 △지구온난화 △재생에너지였다. 복학한 뒤엔 전자공학 전공을 살려 ‘태양광 가로등’ 사업에 뛰어들었다. 무일푼이었던 그에게 학교는 창업보육센터에 사무실을 내줬다.

사업 초기자금으로 빌린 500만 원으로 건축박람회 부스를 빌리는 데 200만 원을 썼고, 고객에게 전할 카탈로그와 샘플을 제작하고 나니 돈이 떨어졌다. 그러나 파리만 날리던 부스에 손님들이 찾아왔다. 전원주택을 지으면서 가로등을 세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주 고객이었다.

창업한 지 1년 만인 2009년의 매출은 3억 원이었다. 첫 시도치고 나쁘지 않은 성과였다. 그는 좀 더 욕심을 내 발광다이오드(LED)용 렌즈에 뛰어들었다. 태양광 가로등은 시장이 한정돼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14억 원에 이르는 부도를 맞았다. 계약을 맺은 업체들에 대금도 제대로 지불하지 못할 상황이었다.

송 대표는 눈앞이 캄캄했지만 우선 대금부터 전부 상환했다. 사채도 끌어 쓰고, 지인들에게도 돈을 빌리며 가까스로 위기를 막았다. 몸과 마음은 지쳤지만 업계에서 “젊은 사장이 아주 의리 있다”는 평판을 얻을 수 있었다. 그렇게 1년의 시간을 보내고 나니 여기저기서 주문이 들어왔다. 플라스틱, 유리 등 렌즈의 단점을 극복한 실리콘 소재의 렌즈가 개발되고 난 뒤엔 사업이 안정 궤도에 올랐다.

그의 모교인 가천대 지하에서 1인 기업으로 시작한 이 회사는 이제 임직원 60여 명을 둔 알짜배기 회사로 성장했다. 2016년 매출 85억 원에 이어 2017년엔 매출도 2배가 됐다.

지역사회와 모교 후배들을 위해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7억5000만 원.

또 그는 경기도 성남에 단독 사옥을 보유하고 있는데 직원복지 인프라에 많은 투자를 했다. 사내카페, 와인바, 옥상정원 바베큐장, 체력단련실, 샤워실, 수면실, 안마의자 등 대기업 못지 않은 편의시설은 물론, 야근 없는 수요일, 안식월 휴가 제도 등을 마련했다.

그가 선배 청년창업인으로서 후배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성공을 위한 마음가짐 3가지는 간절함과 책임감 그리고 오기다. 만약 이 중 하나라도 갖추지 못했다면 창업의 길로 들어서지 않는 게 더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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