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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 절반, 2020년 부터 미국 경제 침체 |
[ Busi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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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8-12-14 08:12:44, 67.244.1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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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요인으론 미,중 무역전쟁
경제전문가 절반 이상이 2020년부터 미국 경제가 침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기업, 금융권, 학계 등 경제전문가 상대로 조사한 결과 50% 이상이 2020년부터 경기침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전문가 중 25%는 2021년부터, 10%는 내년부터 경기침체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경제의 최대 위협 요인으로는 미·중 무역전쟁을 꼽은 전문가가 47.3%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미국 금융시장 혼란(20%), 기업 투자 둔화(12.7%), 글로벌 경제성장률 둔화(9%),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7.3%) 등이 뒤를 이었다.
미 기준금리 중간값은 2019년 말 연 2.89%, 2020년 중반 연 2.93%에 이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2020년 말에는 연 2.9%로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 기준금리는 현재 연 2.0~2.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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