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만난 후 삼성이 향후 3년간 180조원을 투자하고 4만명을 고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 신세계 등 김동연 부총리가 만난 주요 그룹의 총 투자 규모는 향후 5년간 311조원에 달한다.
LG그룹은 올해 신사업 분야에 19조원을 투자하고 연구개발(R&D) 등 혁신성장 분야에서 1만명을 뽑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5년간 23조원을 투자하고 4만5000명을 채용하겠다고 약속했으며 SK그룹은 향후 3년간 80조원 투자하고 2만8000명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