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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영난으로 8조원 빚 낸다 |
[ Busi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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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8-07-24 04:07:26, 67.244.1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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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후…석탄·태양광 등 늘려 손실 커져
한국전력을 비롯해 한전 산하 한국수력원자력 등 발전 자회사들이 올해 총 13조원에 달하는 채권을 발행한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발전 단가가 저렴한 원전 대신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는 화력발전을 늘린 결과이다.
한전은 2015~2016년 2년간은 차입금이 전혀 없었지만 올해는 약 8조원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수원도 올해 부족한 자금이 2조35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수원은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약 2조원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2016년엔 원전 이용률이 높아 수익률이 좋았지만 원전 이용률이 점점 떨어져 수익률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2016년 원전 이용률은 80%였지만 올해는 59%까지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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