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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라 윈프리 자산 40억불"…세계 500대 부자 첫 흑인여성 |
[ Busi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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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18-06-24 04:06:16, 67.254.2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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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64)가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500대 부자 반열에 올랐다.
블룸버그 통신은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를 통해 살펴본 오프라 윈프리의 추정자산은 40억달러라고 보도했다.
이는 전 세계 부자들 가운데 494번째로 높은 순위다. 윈프리 앞에는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인 마크 큐반 등이 있다.
또 오프라 윈프리는 500대 부자로 이름을 올린 첫 흑인 여성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윈프리의 자산은 올해에만 4억2700만달러가 불어났다. 이는 윈프리가 8% 지분을 가지고 있는 다이어트 전문 업체 웨이트 워처스 인터내셔널의 주가가 두배 이상 뛰어오른 덕분이다.
또한 윈프리의 자산 대부분은 그가 25년간 진행해 온 \'오프라 윈프리쇼\'로부터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윈프리는 오프라 윈프리쇼의 제작사와 케이블 방송을 직접 소유하고 있다.
500대 부자 명단 가운데 여성은 모두 65명이며, 이중 자수성가한 사업가는 윈프리를 포함해 6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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