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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네이버, '로봇 기업'으로 도약 [ Business]
mason (17-10-17 05:10:23, 100.2.20.40)
연간 1조 연구비 투입…로봇 9종 출시
인간 노동대체가 목표…생활로봇 생산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에만 6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AI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 투자했고, 내년에는 1조원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는 ‘제록스 리서치센터 유럽’을 인수, 네이버 유럽 연구개발의 거점으로 만들었다.
네이버는 올들어 인수•투자 방식으로 21개 AI 관련 기업에 투자했다. AI 펀드 조성이나 기업 인수에 ‘뭉칫돈’을 아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자율주행차 기술 확보에도 거액을 투자하고 있다. 최근 이스라엘 자율주행차 센서업체 이노비즈 테크놀러지스에 728억원을 투자했으며 지도 및 내비게이션 솔루션 개발을 하는 파토스에도 투자했다. 네이버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 참석해 자율주행차를 선보였고 차량 공유업체 그린카에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하키로 하는 등 자율주행 기술 확보에 미래를 걸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보기술(IT) 콘퍼런스 ‘데뷰(Deview) 2017’를 개최했다.
네이버는 이날 자율주행 지도제작 로봇 ‘M1’, 자동 책반납 로봇 ‘어라운드’, 네 발 보행 로봇 ‘치타로봇 3’ 등 9종의 로봇을 공개했다. 이들 로봇은 모두 실물 제품을 만들어 각종 테스트를 진행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상태다. 작년 6월 네이버랩스 산하에 로봇연구소를 만들고 로봇 시장에 뛰어든 지 1년 만에 신기술을 쏟아내며 ‘로봇 기술 기업’으로의 변신에 나선 것이다.
이날 무대 위 대형 화면에서는 한 20대 여성이 100㎏의 짐을 실은 손수레를 손가락 두 개로 미는 장면이 나왔다. 근력 강화 기술을 적용해 힘을 10배 이상 강화해주는 손수레다. ‘에어카트(Aircart)’라는 제품으로 최근 부산의 한 대형 중고서점에서 실제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신기술이 폭발적으로 진화하는 시기에 인터넷 포털과 검색 시장에만 안주했다가는 곧 뒤처질 것이라는 위기감이 크다”며 “새로운 산업의 등장에 대비하기 위해 첨단 기술 확보에 뛰어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앰비덱스’라는 로봇은 7개의 관절이 움직여 인간의 팔처럼 자유롭게 움직이면서도 무게는 인간의 팔보다 가볍게 만들어, 안전한 생활 속 로봇팔을 개발했다. 공장이 아니라 가정에서 요리, 청소, 세탁기 돌리기, 간병 등 인간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 로봇인 것이다.
이 밖에 미국 MIT의 김상배 교수팀과 개발한 수송용 네발 보행 로봇 ‘치타로봇 3’, 강아지 크기의 애완동물 로봇 ‘점핑로봇’ 등이 공개됐다.
네이버가 로봇 기술 확보에 나선 것은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해서다. 네이버의 관계자는 “당장 2~3년 내 과거 스마트폰의 변화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기술 변화가 닥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 진화에 대응하려면 PC와 스마트폰의 영역을 넘어, 신개념의 기기와 기술 시장에 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네이버는 이날 로봇 이외에도 자율주행차와 번역 소프트웨어, 착용형(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자율주행차 분야에서는 운전자 없이도 일정 지역에서 완전 무인으로 달리는 자율주행 레벌 4의 기술을 연내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내년 초에는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 기기인 ‘아키(AKI)’를 출시할 계획이다. 어린이가 아키를 손목에 차면 부모가 자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인터넷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는 연간 1조원 안팎의 연구개발비를 신기술 분야에 쏟아붓고 있다”며 “신기술 확보를 통해 시장 확대의 기회를 찾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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