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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경기둔화 우려에 다우 469p 급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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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5-09-02 03:09:33, 72.80.49.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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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성장 둔화 우려가 뉴욕 증시를 또 한번 흔들었다.
다우존스 지수는 1일 469.68포인트(2.84%) 하락한 1만 6058.3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58.33포인트(2.96%) 급락한 1913.85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지수도 140.40포인트(2.94%) 하락한 4636.10에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 증시의 최대 악재는 중국이었다. 높은 변동성을 보인 지난주 시장과 달리 이번 주는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됐지만 부진을 면치 못했다.
특히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키웠고 아시아와 유럽에 이어 뉴욕 증시를 강타했다. 여기에 미국 제조업 지표까지 기대에 못 미치면서 투자심리를 억눌렀다.
앞서 중국 통계국이 발표하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달(50)보다 하락한 49.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2년 8월 이후 최저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위축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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