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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없는 사람도 소득 증명하면 카드 발급 가능하다 [ Business]
mason (15-05-16 06:05:32, 108.46.129.188)
소득 없는 ‘가사전업’ 남녀... 배우자 소득 기록하면 돼
일정액 입금 ‘담보부 카드’... 선불 데빗카드 이용할 수도

입력일자: 2015-05-13 (수)


[크레딧카드 승인요건과 대체카드]

지난 수년간 노동시장의 전반적 상황은 개선됐지만 경기침체로 일자리를 잃었던 근로자들 모두가 인력시장에 복귀한 것은 아니다. 이들 중 상당수가 아직도 ‘백수’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들 외에 취업준비생에 해당하는 학생과 노동일선에서 물러선 은퇴자, 직장일 대신 가사를 선택한 ‘집에 있는 아빠’(stay-at-home dad)와 전업주부 등은 근로소득이 없다는 공통점 때문에한 묶음으로 무직자 그룹으로 분류된다.

소득원인 직장이 없으면 일상적인 경제활동에 상당한 제약과 불편이 따르게 마련이다.

신규 신용카드를 발급받기 힘든 것도 그 중 하나다. 많은 무직자들은 아예 카드 발급신청조차 하지 않는다. 소득이 없어 신규 발급이 되지 않을 것이라 지레 짐작하기 때문이다.


▲ 신용카드 승인요건

신용카드 발급 승인조건에는 일자리가 포함되지 않는다.

직업을 갖고 있는지 아닌지는 신용카드를 발급받는데 꼭 필요한 필수조건이 아니다.

다만 직장이 없는 카드 신청자는 카드대금 상환에 필요한 다른 형태의 소득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직업은 없어도 되지만 돈 나올 구멍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2009년에 제정된 크레딧카드법(Credit CARD Act)에 담긴 이 같은 규정을 카드사들은 ‘신청인의 개인적 대금 상환능력을 카드발급의 기본 요건으로 고려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해 왔다. 이로 인해 무직자들, 그 중에서도 특히 ‘집에 있는 아빠’와 전업주부는 신용카드 신청자격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여겨졌다.

다행히도 소비자 재정보호국(CFPB)은 2013년 해당 규정을 변경, 21세 이상 신청자는 설사 개인소득이 없다 하더라도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가계소득을 신고할 경우 카드사가 이를 대금 상환능력을 보여주는 입증 자료로 간주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예를 들어 공동으로 가계를 관리하는 21세 이상의 ‘가사전업’ 성인 남녀는 카드 신청서에 자신의 배우자 혹은 동거인의 소득을 적어 넣을 수 있다.

비단 배우자나 동거인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심지어 룸메이트의 소득을 기재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신청자가 21세 미만인 경우에는 반드시 개인의 독립적 소득이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카드사들은 또 투자금, 자녀 양육지원비, 위자료 등을 카드대금 상환능력을 입증하는 소득증명으로 인정하기도 한다.


▲ 무직자가 신용카드 발급받으려면

개인 근로소득은 없지만 다른 형태의 수입이나 가계소득이 있고, 신용상태를 보여주는 크레딧 스코어가 양호하다면 직업이 없는 신청자들도 신용카드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다.

물론 신용한도액(여신한도액: line of credit)은 소득의 액수와 형태에 따라 제한을 받는다.

쌓아놓은 신용, 혹은 개인 소득이 전혀 없는 신청자라면 일단 최저한도의 여신공여를 받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물론 근로소득 대신 가계소득이나 다른 형태의 소득을 신고했다고 해서 무조건 카드가 발급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카드업체들은 신고된 소득의 지속성이 불확실하거나 신용상태가 불량하다고 판단될 경우 발급을 거부한다.

하지만 신용카드 발급을 거부당했다 해서 여신공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완전히 끊어진 것은 아니다.

담보부 신용카드(시큐어드 크레딧카드)를 비롯, 크레딧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여러 종류의 대체카드 상품이 있기 때문이다.


▲ 담보부 신용카드(Secured Credit Card)

담보부 신용카드 신청자는 여신 공여한도에 해당하는 상환 가능한(refundable) 예치금을 카드사에 미리 입금시켜야 한다. 이 점을 제외하면 담보부 카드는 다른 크레딧카드와 다를 바 없다.

신용카드가 가장 필요한 때는 차를 렌트하거나 호텔 방이나 항공권, 입장권 등을 예약할 때이다. 시큐어드 카드는 렌터카를 대여하거나 각종 예약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게다가 담보부 신용카드는 자동차 대여 때 렌터카 에이전시에서 제공하는 것보다 훨씬 싼 가격에 보험까지 제공한다.

페이먼트 규정은 일반 카드와 동일하다. 만기일 내에 월 페이먼트를 전액 상환하거나 미니멈 페이먼트를 납부해야 한다. 미니멈 페이먼트만 낼 경우에는 소정의 수수료가 따라붙는다.

대다수의 시큐어드 카드 발급사들은 3대 소비자 신용평가회사에 고객들의 페이먼트 기록을 보고한다. 따라서 정해진 규정대로 꼬박꼬박 페이먼트를 납부하면 신용을 쌓거나 망가진 크레딧을 손보는데 도움이 된다.

시큐어드 크레딧 카드의 가장 큰 단점은 연간 수수료(annual fees)와 이자율이 일반 신용카드보다 높다는 점이다.


▲ 대체카드

신용카드 신청자격을 구비하지 못한 사람들 가운데 선불 데빗카드(prepaid debit card)가 인기를 끌고 있다. 카드빚에 빠질 위험을 피하기 위해 선불카드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선불 한도 안에서 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신용 공여와는 상관이 없고, 따라서 까다로운 사용 승인 자격이나 절차도 없다.

그러나 선불 데빗카드는 사용 수수료가 크레딧카드에 비해 비싸다는 단점이 있고 법적 보호 장치가 상대적으로 허술하기 때문에 관련 규정을 세밀히 살펴 보고 보관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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