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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8-05-22 03:05:23, 67.244.1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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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가진 거지여성, 백만장자로 밝혀져
장애를 가진 부랑자가 길거리에서 구걸로 생계를 이어오다 사망했지만 그녀는 백만장자로 밝혀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지역에서 생활하던 부랑자 파티마 오스만(52.사진)은 버려진 차 안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그녀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그녀의 시신 외에 경찰은 현금 3400달러가 든 가방 두개와 오스만 이름으로 된 예금 통장을 발견했는데, 모인 돈이 자그만치 100만 달러에 달했다.
현지언론은 오스만이 선천적 장애와 레바논 내전 중에 치명상을 입어 손과 발을 사용할 수 없었고, 수십년 동안 사람들의 동정심을 받았다. 한때 그녀가 레바논 군인에게 물을 받아 먹는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지역 유명인사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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