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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끼 집착 딸·29년째 무심한 남편
glory (18-07-23 09:07:31, 12.197.211.18, view 249)
토끼 사랑이 유별난 첫째 딸이 고민인 엄마부터 평생 아내에게 무심하게 대한 야박한 남편까지, 보는 이들에게 답답함을 안겼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안녕하세요’https://tinyurl.com/yb6prhaj 에서는 별난 토끼 사랑에 가족을 힘들게 하는 딸, 29년째 야박한 남편이 불만인 아내 등이 출연했다.

이날 토끼를 좋아하는 큰 딸 때문에 걱정이라는 엄마는 “토끼를 집 안으로 들인 이후 집 전체가 지저분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자녀 셋에 워킹맘인 엄마는 “큰딸은 하나도 안 치우고 예뻐하기만 한다”며 “일하고 오면 힘든데 집 안에 토끼털이 한가득이다. 빨래를 해도 옷에 토끼털이 가득 붙어 있다. 에어컨과 드라이기 선까지 갉아놔서 쓰지 못하고 있다. 딸이 잡았다가 감전도 됐었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엄마는 “세 아이가 모두 기본적으로 아토피가 있다. 큰 딸은 좋아해서 마스크를 쓰고 만진다. 둘째 딸은 허벅다리에 아토피가 울긋불긋하게 올라오고 있다”고 걱정했다. 고민녀가 가져온 집안 사진을 보니 방에 토끼 똥이 가득한 것은 물론이고, 토끼가 갉아놓은 전선은 위험하게 노출돼 있었다.큰딸은 “토끼는 햄스터 같이 귀여워서 키우는 거다. 일교차가 클 때는 베란다에서 키울 수 없다. 갑자기 재채기를 하기에 걱정이 됐다”며 “얘는 제게 가족 같은 존재니까 방으로 들여왔다”고 말했다. 토끼에 빠진 딸을 둔 엄마에 대한 객석의 공감지수는 137표였다.

한편 남편 때문에 고민인 결혼 29년차 아내가 출연했다. 남편에게 살갑게 대해도 29년 동안 없는 사람 취급을 당해왔다는 것. 아내는 “아프다는 말에도 ‘약값 3천원도 없다’고 하는 것은 물론 시누이에게 100만 원을 보냈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아내는 교통사고를 당해 일주일 동안 병원에 입원했었는데, 남편은 하는 일이 바빠서 단 하루도 아내의 병문안을 가지 않았다고 했다. 남편은 “우체부인데, 당시 일이 바빠 여유가 없어서 못 갔다”고 밝혔다.

남편은 아내의 생일은 물론, 결혼기념일도 정확히 알고 있지 못했다. 하지만 모두 하루 차이로 틀려 웃음을 안겼다. 이 부부의 딸은 “엄마가 고민일 거 같다. 저도 자라면서 사랑을 못 받았다”고 눈물을 흘렸다.

아들도 “아버지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때까지 졸업식에 오신 적이 없다”며 “부모님이 손을 잡는 모습을 평생 본 적도 없다”고 했다. 이에 대해 아버지는 “아이들 엄마가 나를 무시하니 아이들도 나를 무시하는 것 같아 쉬는 날 밖으로 나간다”고 무심하게 대했던 이유를 밝혔다.

MC들에 의해 단둘이 얘기할 시간을 마련한 남편과 아내. 남편은 “지금까지 내가 말주변이 부족해서 대화를 못했었는데 앞으로 대화로 풀어가자”고 먼저 손을 내밀었다. 이에 아내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다가 “지금 여기서 말한 것처럼 집에 가서도 실천하는 남편이 됐으면 좋겠다”며 “저도 제가 잘못한 거 인정하고 앞으로는 더 잘하겠다”고 약속했다.

월요일부터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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